[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에서 가성비 갖춘 생필품 사기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에서 가성비 갖춘 생필품 사기

고현선 인턴 기자 입력19-03-13 14:28 수정 19-03-19 10:0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한국에서 밴쿠버로 유학을 온 학생이라면 새로 사야 하는 생활용품들이 넘쳐날 것이다. 당장 사야 할 생필품들이 있다면 이번 기사에 주목해보자. 이 기사를 읽은 뒤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사기 위해서 여러 상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1~2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대에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물건들을 한 곳에서 찾아보자.

 

달러라마 (Dollorama)

이른바 캐나다의 다이소인 ‘달러라마’는 밴쿠버 곳곳에 있다. 모든 상품의 가격이 1달러부터 시작되는 이곳에는 학용품, 주방용품, 인테리어 소품부터 식자재까지 없는 것이 없다. 밴쿠버 길거리를 보면 많은 외국인이 달러라마 쇼핑백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장 필요한 물건들을 어디서 사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값싸고 실용적인 물건이 가득한 달러라마에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미니소 (Miniso)

중국 브랜드인 ‘미니소’는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미국 등 각국에 퍼져 있는 브랜드 중 하나이다. 합리적인 가격의 전자제품부터 한국과 일본의 화장품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위 베어 베어스’, ‘핑크 팬더’ 등 유명 캐릭터와 협력한 상품을 판매해 캐릭터 아이템을 찾기에 제격인 장소다. 

 

요코야야 (Yokoyaya)

다양한 일본 상품을 1달러부터 만나볼 수 있다. 달러라마에 비해 다양한 색감과 디자인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가격 대비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이소 재팬의 상품도 많이 진열돼 있다. 질 좋은 미용용품, 주방용품, 학용품, 캐나다 기념품 등 모든 생활잡화를 판매하고 있어 소소하게 쇼핑하기 좋은 곳이다. 


다이소 (Daiso)

한국인에게도 친숙한 브랜드 ‘다이소’가 밴쿠버에도 있다. 상품은 대부분 2달러로 구성돼 있다. 다이소는 두 층으로 구성돼 있어, 생활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한 번에 모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리치몬드에 유일하게 위치해 있어 다운타운에 산다면 거리감이 있는 곳이지만 한인 마트 H-mart를 비롯해 토니모리, 아리따움, 그리고 지오다노 등 한국인에게 익숙한 브랜드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ABC 스토어 (ABC Store)

만 개의 상품이 있다고 알려진 ABC 스토어는 한국과 일본의 직수입 다이소 상품을 판매하는 곳이다. 악세사리부터 주방용품 등이 준비돼 있으며 그 외에도 파티용품과 같은 여러 상품이 있다. 밴쿠버 내에 총 3곳의 점포가 있어 어디서든 접근이 편리하다. 밴쿠버 도서관 1층에 위치한 다운타운 지점, 그리고 한아름 마크 코퀴틀람 센터 지점, 그리고 한아름 마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한인 빌리지 지점이 있으니 생활에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방문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15429c9cb94e24f6f5dee032373b9f30_1551997735_2451.jpg
고현선 인턴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707건 41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세계한인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
 3.1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계기1차 캐나다 거주 4명 포함 8개국 68명  한국 정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하기 위해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국가보훈처(처장 피
02-25
밴쿠버 밴쿠버 장시간 통근자 47.3% 자가용 이용
  토론토 44%, 몬트리올 43.5% 캐나다의 3대 도시들의 60분 이상 장시간 통근자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 발달된 대중교통으로 자가용 이용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그래도 전체 장시간 통근자의 절반 가까이 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연방통
02-25
캐나다 이스라엘군 입대한 캐나다인 230명
 일반적 2년가량 군대 생활  최근 이스라엘군에 자진 입대한 유대계 캐나다 청년의 이야기가 CBC를 통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n
02-24
밴쿠버 25대 주차 때문에 급행버스 노선 도입 반대
웨스트밴쿠버 마린드라이브버스노선 신설에 주민 갈등 지역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을 두고 주민들 사이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웨스트밴쿠버&n
02-24
밴쿠버 25일 버나비-사우스 보궐선거 투표 하는 날
버나비-사우스의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신철희 연방보수당 후보가 같은 당 소속 연아 마틴 상원의원과 엘리웡 하원의원과 후원의 밤에서 후원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철희 후보 연방하원 첫 시험대 한인 신철희 씨가 연방보수당 후보로 나온 버나비-
02-22
밴쿠버 캐나다 한인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기 위한 전환점
  1992년 LA의 4.29 흑인폭동사건은 미국 역사로 기록됐다. 흑인폭동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한인들은 그 동안 미국의 소수민족 이민자로 이방인처럼 취급 됐지만, 바로 4.29폭동을 계기로 미국 역사의 일부로 남게 됐다. 동시에 한인들 1세와 1.
02-22
밴쿠버 NDP 당경선만 통과하면 연방하원 문제 없어
버나비-사우스 보궐선거에 나선 자그밋 싱 NDP 당대표와 한인사회를 연결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이제우 씨(가운데 우측) 이제우, 포트무디-코퀴틀람 경선출마 선언 올해 10월 20일 연방하원의원을 뽑는 총선을 앞두고, 한인 정치인 션 리(Sean Le
02-22
밴쿠버 KOTRA 밴쿠버, 캐나다 취업 위한 노력은 진행형
KOTRA 밴쿠버 무역관이 밴쿠버공립도서관에서 지난 20일 개최한 취업전략 세미나 모습. (사진=KOTRA 밴쿠버 무역관 제공)    20일 취업전략 세미나 개최3월 14일 잡페어 대비 마련 KOTRA 밴쿠버 무역관(정형식
02-22
밴쿠버 라쿠도자기-16세기 한인 창조, 21세기 한인에 의해 재탄생
24일 UBC에서 양동엽 작가 워크숍·강연식용가능 유약으로 제작 라쿠에 말차 시음라쿠는 분명 일본의 유명한 도자기의 한 종류이다. 하지만 라쿠를 비롯해 일본 도자기를 중흥시킨 인물들은 바로 임진왜란 전후해 자의던 타의던 일본으로 간 조선인들이다. 라쿠는 조선인인 조지로
02-22
밴쿠버 식음료 사업 하고 싶은데 생산시설비 부담되면?
주정부 보도자료 사진 밴쿠버 공용 조리시설 건설주정부 실비, 자문까지 제공 음료나 음식 등 식품을 제조해 판매하고 싶지만, 이를 생산하기 위한 시설을 갖추는 일도 초기 투자에 큰 부담인데,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시설이 밴쿠버에 들어섰다. BC
02-22
밴쿠버 브루스 랠스톤 주장관 3월 한국 방문
  SK텔레콤, 롯데홈쇼핑, 삼성전자 방문경기도와 양자미팅 첨단기술 협력 모색  BC주 정부의 교역과 취업을 담당하는 주장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을 방문해 주요 한국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브루스 랠스톤(Bru
02-22
밴쿠버 밴쿠버 국제공항 밴쿠버 중앙일보에서 배웠습니다.
음력설을 앞둔 지난 1월 25일 이전에 밴쿠버 국제공항이 음력설 홍보 안내를 하면서 중국새해(Chinese New Year)라고 표기를 했다. 이에 본 기자가 전화로 언론홍보담당자에게 "캐나다 뉴이어나, 미국 뉴이어는 언제이냐"며 중국새해가 아니라 음력새해라고 지적을
02-22
밴쿠버 어린이들 코퀴틀람 얼음 깨져 위기일발
 코퀴틀람의 호수에서 얼음이 깨져 그 위에서 놀던 어린이들이 위험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코퀴틀람 RCMP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롯지 드라이브의 리버 스프링 인근 지역의 작은 호수에서 55세 남성이 얼음이 깨져 빠져 있는 10살
02-22
세계한인 NEB, 트랜스마운틴 찬성쪽 손들어
사진=알버타정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홍보 페이지  강제력 없어 갈등 해소 한계환경문제, 유출문제 등 잠재  BC주와 알버타주의 갈등과, 환경론자와 원주민이 반대하고, 개발론자들이 반대하는 트랜스마운틴에서 개발을 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
02-22
밴쿠버 [UBC 한인학생 기자단의 눈] UBC 속 한국어 학당: Korean Langu…
)북미에서 한국어와 한국학에 있어 최고 수준 대학 중의 하나인 UBC 아시아도서관(UBC Asian Library에 소장된 한인책자들. (사진=UBC아시아도서관 홈페이지)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문화의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UBC는 이
02-22
부동산 경제 할인매장 홈아웃피터스 문 닫는다
가정용품 할인매장 홈아웃피터스(Home Outfitters)가 시장에서 철수한다. 홈아웃피터스를 소유한 허드슨스 베이(Hudson’s Bay, HBC)는 21일 
02-21
캐나다 "일주일 후 운항 중단"... 황당한 항공사
국내 저가항공사 플레어 에어라인스(Flair Airlines)가 일부 미국 노선 운항을 갑작스레 취소했다. 불과 일주일 후의 운항이 취
02-21
밴쿠버 이번 주말 메트로밴쿠버에 폭설 주의보
  금요일 오전-토요일밤까지5-10센티미터의 많은 눈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눈이 간간히 이어지고 있는데, 다시 주말에 폭설이 내린다는 전망이다. 연방기상청은 22일 밤 늦게 또는 23일 일찍부터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눈이 내리기
02-21
밴쿠버 "우리는 자랑스런 한민족 한핏줄"
  밴쿠버 조선족협회 신년 하례식전 연령대의 각 지역 출신 참석음주와 가무를 즐기는 흥의 민족 캐나다에 이민을 온 한인들처럼 중국에 살다가 캐나다로 이민을 온 한인들도 한국어로 정월대보름을 즐기고 한국 노래를 부르며, 흥이 많은 또 다른 한인
02-21
밴쿠버 서구사회 아직도 왜곡된 시각으로 보는 한반도 문제
 오유순 평통위원이 UFV의 한반도관련 워크숍에서 한반도 분단의 배경과, 남북한 이산가족 문제, 그리고 통일에 앞선 한반도 평화정착의 이유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프레이저밸리대학 한반도워크숍참석학자 대부분 언론보도 재탕한인사회 제대로 알리기 위한
02-21
캐나다 BC주 실업보험 수급자 3만 8450명
BC주 12월 전달대비 2% 증가캐나다 전체 전달대비 1% 증가캐나다 전체적으로나 BC주가 작년에 비배 고용상황이 좋아지면 실업자 수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지난 12월에 실업급여자 수는 살짝 증가하는 모양을 보였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12월 실업보험(E
02-21
밴쿠버 3.1 운동 100주년을 알리기 위한 밴쿠버 한인청년들의 아름다운 손
  한인 차세대 중심 토론회 개최3월 2일 한인회관, 작년부터 준비 올해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면서, 한인사회가 한국 정부의 후원 속에 행사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보다 앞서 한인 차세대들이 먼저 밴쿠버에서 준비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02-21
밴쿠버 한인신협 2018년도 출자 배당 3% 결정
 한인신협이 2018년 10월 6일 개최한 창립 30주년 기념을 위한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밴쿠버 중앙일보 DB) 30년 연속 배당 실현 기록유지 한인신협이 2018년도 출자 배당과 모기지 이용고 배당을 공고했다. 우선 출자예
02-21
밴쿠버 스노슈잉 중 눈산태, 친구는 살았지만...
친구와 함께 노스쇼어에서 스노슈잉을 하다 눈사태를 당한 남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노스쇼어 구조대는 사망한 남성의 시신을
02-21
교육 홍역 백신 접종 거부 학생에 "등교 금지"
홍역 감염자가 급증한 밴쿠버 학교 두 곳이 결국 일부 학생과 교직원에게 등교 제한 조치를 내렸다. 밴쿠버코스털헬스는 학생들과&
02-2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