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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아보츠포드 총격에 19살 남성 사망

표영태 기자 입력18-11-13 09:03 수정 18-11-1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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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리, 차량간 총격전

포코, 2급살인범 체포

 

캐나다에서 범죄는 꾸준하게 줄고 있지만, 총격 사고와 같이 강력 범죄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보츠포드에서 19세의 남성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써리에서도 총격 사건이 연휴에 발생했다.

 

아보츠포드 경찰서(Abbotsford Police Department)은 12일 오후 3시 30분에 심슨 로드와 로스 로드 교차로에서 총격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총상을 입은 남성을 발견했다. 피해자는 아보츠포드 거주 19세 남성으로 의료 항공기로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총상으로 인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아보츠포드 경찰서는 해당 사건을 살인사건합동수사팀(Integrated Homicide

Investigation Unit, IHIT))으로 이첩했다. IHIT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제보를 1-877-551-4448로 받고 있다. 

 

이 사건이 나기 직전인 12일 오후 1시 28분에 써리의 153A 스트리트의 8000블록인 길포드 지역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써리RCMP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탐문 수사를 통해 두 차량간 시비가 붙으면서 총격전을 벌이고 바로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수사를 진행 중인 써리RCMP는 604-599-0502로 제보를 요청했다. 

 

한편 IHIT는 지난 4일 오전 5시 44분에 포트코퀴틀람 아트킨스 에비뉴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36세의 조나손 싱구즈의 사망사건과 관련해 엘우드 푸어맨을 2급 살인죄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IHIT의 프랭크 장 홍보담당 경관은 "이 사건은 아직 수사 중으로 이에 대해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제보는 1-877-551-IHIT (4448)으로 받고 있다.

 

IHIT took conduct of the investigation and quickly determined that this was an isolated incident with no further risk to public safety.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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