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난황소 밴쿠버 흥행 이어가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성난황소 밴쿠버 흥행 이어가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12-06 10:16 수정 18-12-06 21:4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한국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

마동석표 논스탑 사이다 액션 질주!

 

한국 극장가를 뒤흔든 쾌감 액션 영화 <성난황소>가 마동석의 흥행 핵펀치를 제대로 날렸다. 마동석 주연의 <성난황소>는 한국 개봉 5일 만에 언론 및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100만 관객 돌파의 쾌거를 이루었다. 11월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무서운 흥행력이며, 상반기 한국 액션 영화 최고 흥행작 <마녀>의 흥행 속도 보다도 빠른 기록이다. 

 

또한, 올해 개봉한 마동석 단독 주연작 중에서도 최고의 흥행 속도로 간만에 액션 영화의 쾌감을 제대로 터트려 준 영화로 평가 받고 있다. 더욱이 개봉 2주차에도 관객 입소문을 통해 가속도로 흥행 질주 중에 있으며, 극장가 관람객 평가 지수는 개봉 주보다 역상승하며 흥행 분위기를 생생하게 증명해 주고 있다. 이러한 <성난황소>의 흥행 질주는 언론 시사회와 모니터링 관객 시사회에서 압도적 호평을 받으며 흥행 다크 호스로 일찌감치 예견되어 있었던 바이다. 

 

<성난황소>는 이른바 아시아의 드웨인 존스로 불리는 가장 마동석 다운 작품이다. 특유의 액션이 강조되나 복잡하지 않은 상업 영화. 올해 그가 보여준 마동석 다운 영화 중 가장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 영화를 통해 마동석은 관객의 신뢰를 찾아가고 있다. <범죄도시>이후 거침 없이 달리며 한 때 이미지 소모라는 지적을 듣기도 했지만, “작품으로 승부하겠다”는 그의 말처럼 재미있는 영화로 승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는 <부산행>과 <범죄도시>에서 보여줬던 액션을 모두 뛰어넘는 마동석표 통쾌한 액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이 났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관객들에게 호평 받고 있는 <성난황소>의 관전 포인트들은 무엇일까? 언론, 관객평에서 이미 여러번 거론되었 듯 이 영화의 백미는 무엇보다 마동석 정통 액션의 모든 것으로 회자되고 있는 <성난황소> 액션씬들이다. 마동석을 필두로 송지효, 김성오, 김민재, 박지환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은 더욱 리얼하고 활력 넘치는 액션씬들을 탄생시켜 보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완벽 타파한다. 여기에 대한민국 액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범죄도시>의 흥행을 이끌었던 최강의 제작진들의 의기 투합 속에 리얼한 매력을 살린 <성난황소>의 기발한 액션은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가득 무장하여 액션 영화의 신기원을 열고 있다. 두번째 관전 포인트는 다양한 콤비의 향연이다. 극 중 혼신의 액션 연기도 마다하지 않으며 마동석과 달콤살벌한 부부 케미를 보여준 송지효, 한국판 조커로 떠오르며 <아저씨> <불한당> 등 전작을 뛰어넘는 대체불가한 악역으로 돌아온 김성오, 마동석을 도우며 티켝태격 극 중 재미를 끊임 없이 불러일으켜 줄 신스틸러 김민재와 박지환 등 배우들의 다양한 케미스트리가 <성난황소>의 액션과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 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 <성난황소>. 여태껏 보지 못했던 마동석의 시원하고 타격감 있는 액션을 통해 한국에서 무서운 흥행 질주와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물하고 있는 <성난 황소>는, <UNSTOPPABLE>라는 영문 제목으로 메트로밴쿠버에서는 코퀴틀람의 시네플렉스에서 상영 중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803건 43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연방 NDP 싱 당대표, 한인들과 간담회
 한인 정치인 션리 주관싱, 한인 정치참여 주문 지난 코퀴틀람 시의원에 출마했던 션리(Sean Lee) 한인 정치인 주관으로 지난15일(토)요일에 버나비에 위치한 Laforet 카페에서 연방 NDP 자그밋 싱(Jagmeet Singh) 당대표와 한인들
12-19
캐나다 이민자 젊은이 부모세대보다 나은 교육 기회
  15-24세 젊은이 71%가 재학 중75%, 힘든 시간 후 정상회복 가능 한인 부모들이 자녀에게 보다 나은 교육과 삶의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캐나다에 이민을 왔는데 이민자 젊은이들의 대부분이 부모보다 좋은 캐나다의 젊은이들이 나름 미래에
12-19
밴쿠버 BC주 '압력솥 테러범' 검거했다더니
2013년 캐나다데이 테러 미수항소법원 "경찰이 함정수사" 판단 압력솥을 이용해 테러를 벌이려다 적발된 혐의로 기소된 남녀가 항소심에서
12-19
밴쿠버 버나비 아파트 엘리베이터 무자비한 폭행 사건
  5피트 키의 아시아 남성 가해자여성피해자, 진술 일부 사실과 달라 버나비의 한인 주요 거주지 중의 하나인 메트로타운의 넬슨 에비뉴와 임페리얼 스트리트에 위치한 한 고층아파트의 엘리베이터에서 동양계 남성이 한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주
12-19
밴쿠버 '스윙키즈' 골든 트레일러 어워즈 수상! 예매율 1위!
 스토리-연기-재미-감동 모두 잡았다!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만장일치 호평!  12월 21일 북미 동시 개봉하는 영화 <스윙키즈>가 개봉 전 뜨거운 관객 반응 및 입소문을 통한 예매율 1위와 함께 해외 트레일러 수상 소식 등 국내 외
12-19
세계한인 재외동포 한국 체류자 60세 이상 비중 가장 높아
생활만족도 다른 외국인에 비해 낮은 편수도권에 F-4비자 소지자 79.1% 거주외국 국적을 가진 재외동포들 중 한국에 체류하는 연령대를 보면 주로 60대 이상의 은퇴자 연령대가 많았다.통계청과 법무부가 19일 발표한 ‘2018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
12-19
밴쿠버 밴쿠버시 내년 예산 확정
재산세 4.5% 인상 밴쿠버시가 재산세 4.5% 인상 등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밴쿠버시의회는 시가 제출한 편성 예산안에 대해 18
12-19
세계한인 한국 외교부,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 개최 결과 발표
진희란 작가의 백록담(사진출처=외교부 보도자료) 주요 외빈 접견 공간에 전시 한국 외교부는 올해‘2018 청년작가 미술 공모전’을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하여, 외교부 주요 외빈 접견 공간에 전시될 한국 청년작가들의 미술작품을 선정하였다.&nbs
12-19
세계한인 캐나다 나선나,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문체부 장관표창
  한국문화 알리기 공로 총 9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 이하 해문홍)은 19일(수) 해외문화홍보 유공자 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문홍은 매년 문화·예술·체육 등 각 분야에서 우리 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리
12-19
밴쿠버 VBC, 배드민턴으로 건강과 젊음 지킬 한인들 모두 모여라!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매주 3시간 운동남녀노소 불문, 한인끼리 모여 친목 다져치매예방, 정신건강 회복, 뼈와 근육 단련인간의 평균수명은 의학의 발달과 건강한 식생활로 크게 늘어났다.이제 그냥 오래 사느냐가 아니라, 건강하게 어떻게 오래 사느냐가 제일 중요하다.밴쿠버는
12-19
밴쿠버 차세대 선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 열려
 뮤즈앙상블 밴쿠버·기타 우쿠렐레 앙상블밴쿠버프렌즈콰이어·메트로밴쿠버남성합창단뮤즈 청소년 교향악단·명성교회 성가대 출연 차세대 선교를 위한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기잔 15일 오후 5시에 명성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음악회에는 뮤즈앙상블 밴쿠버·
12-18
밴쿠버 경찰 이유 물문하고 음주운전 측정 가능
  18일부터 관련법 효력 발생첫 측정거부 2000달러 벌금음주사망사고에 종신형 중형 마리화나 합법화를 앞두고 마약환각 운전에 대해 검사강화법이 지난 6월 21일 발효됐는데, 이번에는 음주운전 측정 관련 법이 효력을 발생하며 단속이 빈번해 질
12-18
부동산 경제 BC 주택시장 2021년까지 조정국면 전망
  센트럴1 신용조합 보고서올해말까지 17.4% 감소 2016년 이후 조정국면을 보이고 있는 BC주택거래 시장이 올해말까지 하락 조정세를 보인 후 내년부터 미세하게나마 상향 조정국면을 보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센트럴1 신용조합은 1
12-18
세계한인 한국 외교부, 국외 테러 대비 대책회의 개최
연말연시 해외여행 성수기 맞춰연간 해외 여행 한국인 2700만 한국 외교부는 지난 18일(화) '국외 테러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해외 테러 동향과 정세를 평가하고 해외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정부 대책을 점검하고 향후 필요한 조치를
12-18
세계한인 18일입국 외국인부터 건강보험 가입 체류조건 6개월
 한국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외국인과 재외국민의 건강보험 지역 가입을 위한 최소 체류기간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12월 1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 및 이용이 합리적으로
12-18
밴쿠버 메트로밴쿠버 "주차공간 찾기 너무 힘들다"
주차위반티켓 납부 거부 최대 34%메트로밴쿠버지역에 인구 유입이 늘고 자동차도 늘어났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해 운전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는 조사 보고서가 나왔다.리서치Co.(Research Co.)는 메트로밴쿠버 주차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차 공
12-18
밴쿠버 이통3사 데이터 전용 저가 요금제 출시
국내 이동전화 3사가 저렴한 요금제를 곧 출시한다. 벨 모빌리티, 로저스, 텔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조만간 데이터만&n
12-17
밴쿠버 국내 점포 500곳 연다더니... 미니소 파산 신청
공격적으로 캐나다 시장에 진입을 시도하던 저가 생활용품점 미니소(Miniso)가 최근 한때 파산까지 언급됐다가 상황이 다소 진정되는 모
12-17
밴쿠버 내년부터 트랜스링크 무료 인터넷 시작
트랜스링크 페이스북 동영상 캡쳐Shaw 제휴⋅통신망 사용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시설에서 조만간 무료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트랜스링크는 버스와 스카이트레인,
12-17
부동산 경제 11월 전국 주택거래 전달대비 2.3% 하락
   작년 동기대비 12.6% 감소 전국적으로 주택시장이 조정국면을 맞이하면서 실제적인 주택거래가 장단기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CMHC)가 17일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거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달 대
12-17
캐나다 24세 이하 젊은여성 상대 성범죄만 증가세
2009-2017년 31% 증가세일반 폭력 범죄는 18% 감소연방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17년도 경찰 신고 여성 대상 범죄 통계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는 2009년에서 2017년 사이에 31%나 증가했다. 이 기간 24세 이하 여성에 대한 폭력범죄는 18%
12-17
밴쿠버 경남 다양한 활어 밴쿠버 진출
경남 활어 및 수산가공품 북미 홍보판촉 행사를 위해 밴쿠버를 방문한 경상남도 수산물유통담당 황평길 사무관이 14일 시식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경남도·경남무역·거제양식협회 판촉우럭, 참숭어에서 참돔, 능성어 확대 경상남도는 도에서 생산된 활어들를
12-17
밴쿠버 UBC 박경애 교수, 북한을 둘러싼 하드파워·소프트파워 특강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주최  올해 1월 1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작년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9월 21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원하는 요구에 응답하면서 올 상반기에 분단 이후 최초로 북한 최
12-17
세계한인 한국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 확정
 2020년부터 발급 예정여권 주민등록번호 삭제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17일(월) 이태호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권정책심의위원회 제9차 여권행정분과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부터 발급할 예
12-17
밴쿠버 한국학교협회, 2019년도 연간계획 발표
 우리말 잘하기 대회 2개월 연기2020년부터 어울림 한마당 주최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져밸리 지역의 3대 메이저 한국어 학교가 참여하면서 명실공히 밴쿠버 서부지역의 대표적인 한국학교 협의체로 자리매김한 캐나다서부지역 한국학교협회가 2019년도와 장기적
12-1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