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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북미 최대 다큐영화제 ‘핫독스’, 한국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 초청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4-20 09:58 수정 22-04-2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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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현 감독의 <퀴어 마이 프렌즈> 스틸이미지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온·오프라인 상영 및 온라인 감독과의 대화



북미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핫 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Hot Docs Festival에서 한국 영화 <퀴어 마이 프렌즈>가 상영된다. 이에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해외문화홍보원(KOCIS) ·문화원 공동주최로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연계 ‘감독과의 대화’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일본 야마가타 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손꼽히며, <워낭소리>(2009),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 <망원동 인공위성>(2015) 등 우수한 국내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초청한바 있다. 이번 영화제에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초청된 <퀴어 마이 프렌즈>는 5월 3일과 7일에는 오프라인으로, 5월 4일부터 5일간 온라인 상영을 통해 해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5월 7일 캐나다 동부시간 19:00에는 주캐나다문화원 주최로 <퀴어 마이 프렌즈>의 감독 서아현과 다큐멘터리 주인공 강원을 초대하여 영화의 기획 및 연출 의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감독과의 대화’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서아현 감독의 <퀴어 마이 프렌즈>는 한국 사회에서 이성애자 여성이자 기독교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감독이 절친한 친구이자, 동성애자 남성인 송강원과 쌓아 나가는 우정의 여정을 다루고 있다. 서로 다른 성정체성과 삶의 배경을 가진 이들이 크고 작은 다름과 갈등을 극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공존하는 것은 어떻게 가능할까?’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정을 담았다. 이번 작품은 시소픽쳐스가 제작하고, 케이비에스(KBS), 영화진흥위원회, 이비에스(EBS), 현대홈쇼핑,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전파진흥협회, K-Docs Class, 인디그라운드, 서울영상위원회 등의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올해 제작 완료되어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를 통해 관객을 만나게 되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의 이성은 문화원장은 ‘북미 최대 다큐멘터리 영화제인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 영화제와 연계하여 감독과의 대화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현지 영화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더 많이 소개되고, 영화인들의 북미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퀴어 마이 프렌즈>의 관람 정보와 감독과의 대화는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 (https://canada.korean-culture.org/ko/819/board/597/read/114843)와 핫독스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https://hotdocs.ca/festivals/hot-docs-festival )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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