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제품 3억인데 1000만원도 안 받으니 주문 폭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세계한인 | 경쟁 제품 3억인데 1000만원도 안 받으니 주문 폭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29 10:20 수정 18-07-06 12:4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세계 최초 저온플라즈마 멸균기 개발한 플라즈맵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플라즈맵’은 의료용 저온플라즈마 멸균기를 생산하는 기술기반 스타트업이다. 기존에는 글로벌 기업 존슨앤드존슨이 제작한 2억~3억 원을 호가하는 대형 냉장고 크기의 멸균기가 주로 쓰였다. 따라서 규모가 큰 병원에서만 이용할 뿐 안과나 치과 등 작은 병원에서는 의료기구를 세척하고 멸균하는 과정은 사람의 손을 거쳐야 했다.

 

플라즈맵의 제품은 이런 불편함을 단숨에 해결했다. 우선 작은 의료기구들이 들어갈 만한 손바닥 크기의 세계 특허품인 전용 파우치를 만들었다. 파우치 윗부분에는 멸균제인 과산화수소가 극소량인 0.1cc 들어 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가 클리닉 전용 파우치 멸균기 스터링크를 소개하고 있다. ⓒC영상미디어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가 클리닉 전용 파우치 멸균기 스터링크를 소개하고 있다. ⓒC영상미디어

 

임유봉(38) 플라즈맵 대표가 사용한 의료기구 샘플인 치과용 핸드피스(dental handpiece)를 파우치에 넣고 체임버 방식의 멸균기 안에 고정시켰다. 임 대표가 ‘클린’ 버튼을 누르자, “스타팅 스털리제이션(Starting Sterilization)~”이란 음성이 들렸다. ‘residual water(수분 측정)’ 안내문이 뜨더니 30초간 수분을 제거한 후 멸균이 시작됐다.

 

바늘은 멸균제가 들어 있는 공간을 뚫고, 이후 과산화수소가 기화되며 멸균(균종이 100만분의 1로 줄어드는 것)이 진행되는 원리다. 멸균 시간은 4분 정도. 기존의 대형기기에 비해 15분의 1밖에 걸리지 않는다. 멸균이 끝나니 파우치의 케미컬 인디케이터(CI·Chemical Indicator)가 붉은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멸균 과정을 거친 파우치는 멸균기 내에서 밀봉까지 되는데, 그게 노하우다. 병·의원에서 6개월간 보관할 수 있는데, 만일 보관하다 파우치에 손상이 생기면 진공상태가 해제돼 오염상태를 즉시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플라즈맵의 멸균기는 2017년 7월 말 의료기기 인증을 마치고 8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올해까지 국내에 40여 대 판매했고 태국, 이란 등 아시아, 유럽 지역 수출 계약만 300억 원 규모를 달성하는 등 큰 성과를 일궈냈다. 대당 약 1000만 원 이하로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임유봉 대표는 “ITS 장비 추적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 판매된 모든 멸균기를 회사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며 “멸균 과정을 모니터링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보다 회사에서 먼저 기기의 문제를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는 고객관리 서비스가 또 다른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임 대표는 대기업에 취업해 회사생활을 하다가 다시 학교로 돌아왔다. 그는 카이스트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에서 박사 과정을 밟다가 대기압 플라즈마 쪽으로 생각을 바꿔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 임 대표는 “플라즈마를 산업에 어떻게 적용시킬지 고민하다가 처음엔 막연하게 식품을 살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했다”며 “이후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는 과정에서 액셀러레이터의 조언을 통해 의료기기로 타깃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지도교수인 최원호 카이스트 물리학과 교수도 적극 지원해줬다. 타깃을 바꾼 뒤 나간 시장조사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잠재적 고객인 병원 원장 중 일부는 회사에 투자하겠다는 적극적인 반응도 보였다. 실제 초기 투자금 30억 원 중 5억 원은 이렇게 유치됐다.

 

네일숍·타투숍 등 헬스케어 시장 진출 예정

 

플라즈맵은 2015년 8월부터 현재까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생명연)의 전주기 창업보육지원을 받고 있다. 생명연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는 ‘KRIBB 테크인비즈 육성 프로그램’과 연계해 플라즈맵에 경영컨설팅, 특허·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애로기술 지원, 장비 등 기술 지원, 제품 인허가와 국내외 인증 지원(ISO 등)을 했다.

 

또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는 바이오투자멘토단과 연계해 110억 원의 투자자금 유치를 주선했고, 추가로 30억 원을 펀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는 플라즈맵에 정부지원사업을 연계했다. 과학기술부의 ‘바이오 Core Facility 구축사업’을 소개해 파우치 양산체제를 위한 자동화 생산라인 설치비용을 지원했고, 중소벤처기업부의 ‘BI 보육 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마케팅과 투자 유치 그리고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플라즈맵은 생명연의 소개로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와 연계해 초기 창업자본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TIPS 프로그램은 생명연과 KST, 네오팜 등이 참여하고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운영하는 컨소시엄이다. 운영사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바로 액셀러레이터다.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 유치 방법이나 비즈니스 모델 확립 등 사업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는 회사나 기관을 액셀러레이터라고 한다.

 

플라즈맵은 블루포인트파트너스를 통해 기술(아이템) 발굴, 기술성과 사업성 분석, BM 개발, 투자 유치, 창업보육 등을 제공받았다. 임 대표는 “기술적 측면에서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생명연의 도움이 컸다”며 “사업적 측면에서는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의 초기 1억 원 투자가 시드머니가 돼 TIPS 선정으로 이어졌고, 생명연 바이오벤처센터에 입주할 수도 있었다”고 했다.

 

파우치 멸균기 스터링크와 세계 특허를 낸 전용파우치.(사진= ⓒC영상미디어

파우치 멸균기 스터링크와 세계 특허를 낸 전용파우치.(사진=C영상미디어)

TIPS 지원을 받은 플라즈맵은 2016년 11월 플라즈마 멸균기와 파우치를 개발했고, 올 상반기까지 436억 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했다. 2015년 창업 당시 1억 8000만 원이었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해 올해는 100억 원을 훨씬 웃돌 것이라고 한다.

 

대전 본사 외에 오산에 파우치 생산라인을 갖고 있다. 월 100대로 생산을 늘리기 위해 대구 공장을 건설했고, 연말부터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직원도 급격히 늘어 창업 때 여섯 명에서 현재 65명이라고 한다.

 

임 대표는 “TIPS는 투자 전문가인 액셀러레이터가 투자에서 투자 선정에 필요한 발표까지 모두 해준다”며 “액셀러레이터는 기술력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서도 사업성이 있는지를 판단해 투자를 결정하고, 창업팀은 지원을 위한 서류 작성 등의 추가 업무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임유봉 대표는 “파우치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는 유럽에서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오늘 유럽 5개국 판매를 총괄하는 스위스 딜러가 방문해 제품 설명과 A/S교육을 받기로 돼 있다”고 했다. 이어 “내년 코스닥 예비심사를 거쳐 2020년 상장이 목표”라며 “올 연말쯤 현재의 제품보다 작고 저렴한 파우치 전용 멸균기를 개발해 네일숍이나 타투숍 등 헬스 케어 시장에 진출할 생각”이라고 했다.

 

(한국 정부 온라인 홍보사이트 위클리공감 발췌)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38건 440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이민 유능한 인재 이민자 유치에 발벗고 나선 AB·MB
알버타 소득 언어 조건 낮춰마니토바, 유학생 취업 제공연방정부가 새 이민자가 캐나다의 모든 저출산이나 노동인력 부족, 고령화 등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전가의 보도로 생각하는 가운데, 일부 주들도 이민자를 받아 들이기 위해 문턱을 낮추고 있다.알버타주는 주의 주요 이민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 옆의 작은 섬, 보웬 아일랜드(Bowen …
  밴쿠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곳을 찾는다면 보웬 아일랜드(Bowen Island)도 좋은 선택지 중 하나이다. 보웬 아일랜드는 Metro Vancouver에 속해있는 가로 6km, 세로 12km의 작은 섬으로 주위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보웬 아일랜드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의 파란 여름 하늘이 담긴 조프리레이크
  슬슬 쌀쌀해지는 계절에 사람들이 하나 둘씩 코트를 꺼내 입는 겨울이 돌아오고있다. 이런 날씨가 되면 문득 선선한 바람이 부는 시원한 여름의 밴쿠버가 떠오른다. 그 중에서도 밴쿠버 여름의 자연을 마음껏 맘끽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면 단연 조프리레이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Cake'어플을 이용한 재미있고 효율적인 영어…
 우리는 모두 현재 밴쿠버에 살고 있다. 공부를 위해 온 유학생도 있을 것이고, 직업을 구하러 또는 이곳에서 살기 위해 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 목적이 무엇이 던지 간에 누구든지 영어를 통한 현지인들과 의사소통은 필수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영어실력 향상을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하버센터 레스토랑
 밴쿠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 레스토랑(Top Of Vancouver Revolving Restaurant)은 하버센터 타워의 꼭대기에 있다. 특별한 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멋진 전경을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토론
11-01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밴쿠버에서 합리적인 소비를 도와주는 소셜커머스 ‘…
 캐나다의 주요 관광도시 중 하나인 밴쿠버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과 유학생으로 붐빈다. 사계절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과 유학생을 유혹한다. 여름에는 카약, 패들보드, 웨일 와칭과 같은 레저와 겨울스포츠 강국답게 겨울 레저도 준비되어 있다. 한국에서 한때
11-01
밴쿠버 밴쿠버아시아국제영화제에서 만나는 한인, 한국인
영화 이브의 장면(VAFF 홈페이지) 4일까지 시네플렉스 오데온 인터내셔널빌리지 북미 지역에 아시아 영화인과 아시아 문화를 담은 영화들을 소개하는 영화제에 한국인과 한인을 담은 영화가 올해도 상영될 예정이다.  제22회 밴쿠
11-01
밴쿠버 할로윈 밤사이 교통·화재 사망사고 발생
할로윈 밤에 교통·화재 연달아 발생 할로윈 축제가 시작된 10월 마지막날 오후와 11월 첫날 밤 사이에 메트로밴쿠버에서 교통사고와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핏매도우와 메이플맂지를 관할하는 릿지메도우RCMP는 1일 오전 2시 30분 핏매도우의 로히드하이웨이
11-01
캐나다 부광약품 기능성 치약 '시린메드' 캐나다 진출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부광약품은 시린 이에 사용하는 기능성 치약 '시린메드'를 캐나다 시장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이가 시릴 때 쓰는 치약인 '시린메드F', 시린 이와 잇몸 및 치주질환 예방 치약인 '시린메드검케어민트'를 캐나다 보건
11-01
밴쿠버 스티브 김 시의원, 박가영 교육위원 취임식
4일 코퀴틀람시청, 5일 윈슬로우 센터 지난 10월 20일 치러진 BC 기초단체 선거에서 당선된  박가영 SD43의 포트 지역구 교육위원과 스티브 김 코퀴틀람 시의원의 취임식이 다음주 초에 있을 예정이다. 우선 김 코퀴틀람 시의원은
11-01
부동산 경제 젊은세대 밴쿠버에서 단독주택 구입 꿈도 포기
4대 도시들 중 가장 열악높은 주택가격으로 좌절상대적으로 젊은 가구들이 대부분 단독주택을 소유하길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생각했다. 특히 메트로밴쿠버는 다른 대도시보다 더 힘들어 했다.부동산관련 기업이 Sotheby’s International Realty Can
11-01
밴쿠버 기상청, 1일 24시간 메트로밴쿠버 전역 폭우경보
 저지대 침수, 비탈 지역 산사태 경고 연방기상청(Environment Canada)은 1일 오전 9시 17분발로 밴쿠버와 버나비, 뉴웨스트민스터, 코퀴틀람, 메이플맂지, 써리, 랭리 등 거의 메트로밴쿠버 전지역에 대해 폭우가 내린다고 경보를 발령했다
11-01
밴쿠버 캐나다인 절반, 5년 전에 비해 운전 험악해졌다 생각
 BC주 부정적인 시각 최고 캐나다에서도 점차 운전자들의 운전이 점차 위험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높아지고 있다. 리서치Co.(Research Co.)의 최신 운전 습관 관련 조사에서 50%의 응답자가 5년 전에 비해 운전자가 나빠졌다고 대답했다
11-01
밴쿠버 UBC 학생들이 즐기는 가을맞이 축제
UBC 할로윈 이벤트 페이지 사진    매년 10월 말, 밴쿠버 전역에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운데 캐나다 서부 굴지의 명문 브리티시 콜롬비아 대학교(이하 UBC)에도 가을맞이 축제를 준비해 왔다. UBC는 매년 10월 중순 Oktob
11-01
밴쿠버 전 총독은 사용처 안 밝히고 세금 써도 통과?
클락슨 전 총독 13년 전 퇴임 후 100만 달러 이상 지출 애드리언 클락슨(Clarkson) 전 연방 총독이 임기를 
11-01
밴쿠버 BC 최초 마리화나 민영매장 킴벌리로 결정
1일부터 판매 라이센스 효력19세 이상 성인만 구매 가능비의료용 마리화나가 합법화 된 이후 BC주에서 주정부 공영 매장이 캠룹스에 개장한 이후 이번 달 들어 민영 매장이 최초로 개장될 예정이다.BC주 정부는 주류마리화나인허가관리소(Liquor and Cannabis R
10-31
밴쿠버 담배 피우는 성인 늘어
담배와 마리화나를 피우는 성인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보건부가 발표한 최근 자료를 보면 25세 이상 성인의 201
10-31
이민 내년 이민자 목표 33만 800명
 연간 인구의 1% 수준향후 3년간 102만여명 캐나다 정부가 인구의 1% 수준의 새 이민자를 향후 3년간 받아 들인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연방이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Canada, IRCC)
10-31
밴쿠버 무책임한 운전자들 경제적 응징 강화하겠다
  11월부터 벌금 20% 상향3년간 계속 추가 벌금 부과 한국에서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도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이로 인해 음주운전 재발률도 높은데, 캐나다는 점차 더 부주의한 운전자에 대한 처벌 수위를 높이고 있어 연말연시 특별히 주
10-31
밴쿠버 경찰견에 사건 현장을 지나던 무고한 시민 물려
3명 주택침입 절도범 검거 중 밴쿠버에서 주택침입 절도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주변을 지나던 무고한 시민이 경찰견에 물리는 일이 발생했다. 밴쿠버경찰서(VPD)는 지난 30일 오후 5시 30분에 그랜빌 스트리트와 사우스웨스트 마린드라이브의 한 인근 주차
10-31
캐나다 캐나다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 세계 22위
  한국 5위로 상위권 유지 캐나다보다 한국에서 기업활동을 하기 편리하다는 조사결과가 다시 나왔다. 세계은행(World Bank Group, 총재 짐 용 김, Jim Yong Kim)이 31일 발표한 사업하기 쉬운 국가 순위(2019
10-31
캐나다 에어캐나다, 한국에서 정시성 낙제점 평가
한국 정부가 실시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에어캐나다가 정시성, 소비자보호, 그리고 이용자만족도 등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한국교통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2016-17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얼마나 스케줄
10-31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무료주차 없어진다
그랜빌 아일랜드의 무료주차 구역 모습(밴쿠버 중앙일보 DB)내년 6월부터 전면 유료화 밴쿠버 대표적 관광지 그랜빌 아일랜드에 무료주차가 없어진다. 그랜빌 아일랜드를 관리하는&nbs
10-31
밴쿠버 BC공무원노조 통 큰 기부
BC주공무원노동조합이 지역 사회를 위해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BC공무원 노조(BCGEU)는 BC주 동남부 크랜브룩(Cranbrook)시의 자선기관 푸
10-31
세계한인 월드OKTA 신임회장에 하용화 미국 동부지역 부회장 선출
전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의 새 회장에 하용화(62) 현 미국 동부지역 부회장이 선출됐다. 월드옥타는 31일 오후 경남 창원의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이사회를 열어 하 부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뽑았다. 제20대 회장 선
10-3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