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공립요양원 후원금 2만 5천달러 전달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한인공립요양원 후원금 2만 5천달러 전달

표영태 기자 입력18-08-10 10:25 수정 18-08-13 08:5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지난 3일 무궁화재단 주최, 한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한인 요양원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통해 모금된 총 2만 5000달러의 한인요양원기금을 뉴비스타소사이티에 전달했다.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봉사하고, 참여해주고, 후원한 모든 단체, 사업체와 모든 개인에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은 크지 않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들을 위한 공립요양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독지가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금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대한항공은 항공권을, 그리고 짐패티슨 현대 써리와 랜드로버 랭리에서 홀인원 상품으로 자동차를 내 놓아 골프대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행사장을 찾은 익명의 독지가가 5000달러를 내는 것을 비롯해, 오 이사장이 6000달러, 무궁화여성회가 5000달러, 닥터 오데니스 3000달러, 세방여행사, 한아름마트, BC한인실업인협회, 최은선, 송택훈약사가 각각 1000달러를 냈다. 이외에도 많은 단체와 개인이 작게는 20달러부터 600달러까지 여력이 되는 한 돕겠다는 의지로 후원금을 냈다.

 

오 이사장은 "작은 후원도 한인노인들을 위한 한인요양원을 위한 재정지원에 소중히 쓰여질 것"이라며, "후원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일정액수 이상의 후원자들은 한인요양원 벽에 동판으로 이름을 새기게 된다고 오 이사장은 밝혔다.

 

한인공립요양원에 대한 후원이나 입주 문의 등은 무궁화재단(604-939-8311)으로 연락하면 된다.

 

표영태 기자

 

<요양원기금 후원자명단(존칭생략,무순)> (단위 달러) 

무궁화 여성회 5000, 오유순6000, 익명 5000, 닥터 오데니스3000, 세방여행사 1000, 

 H-Mart(한아름) 1000, 한인 실협인협회1000, 

최은선 1000, 송택훈약사 1000, 김길우600, 캐나다 태권도협회500,김경애500, 김영철 500, 

남상학 500,노명신500,  Steven Le Trung 300, 코윈밴쿠버200, 밴쿠버국선도동우회200, 김순정200, 배문수 200, 이인선200, 진명신200, 최학규 200,현순일200,평통여성분과100, 연아마틴100, 김보성100, 김창배100, 남경아100,  문유숙100, 우애경 100, 정인혜100, 진영란100, Annabelle Choi 100, 뮤즈아카데미100, Nathan Kim 100, , Joseph Rides 30,공영수20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599건 44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이민 시민권 취득자 수 전년대비 큰 폭 증가
  9개월 누계 130% 증가 기록10월 말 15만 2000명 예상 작년에 시민권 취득을 보다 용이하게 법을 개정한 이후 시민권을 취득하는 영주권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주(8일-14일)는 시민권주간으로 다양한 시민
10-09
캐나다 한인 차세대가 앞장선 토론토 대규모 한인주간
'2018 UofT Korea Week'  주토론토총영사관은 토론토대 한국학센터(CSK), 토론토대 한인학생회(UTKSA)와 공동으로 10.22.(월)부터 10.26.(금)까지 '2018 토론토대 Korea Week((www.facebook.com/u
10-09
세계한인 수익 앞세웠지만 손님도 상인도 다 놓쳤다
LA한인축제가 최초로 시도한 유료공연이 손익분기점에 크게 못미치는 성적을 거뒀다. 둘째 날인 지난 5일 저녁 열렸던 DJ 캐시미어의 유료 공연당시 참석한 관객이 적어 한 가운데가 텅 비어있다. [김상진 기자] LA한인축제 이대로 괜찮나 <상>유료공연
10-09
밴쿠버 원주민 지역에 눌러앉은 막무가내 세입자, 결국...
원주민 지역에 렌트를 얻은 후 렌트비를 내지 않고 집주인의 퇴거 요청에도 불복하며 막무가내로 눌러앉아 버틴 세입자 커플에게&n
10-09
캐나다 캐나다 동부 정유소 폭발 사고
큰 인명피해 없어 대서양 연안 뉴브런즈윅주 세인트존 정유소에서 폭발과 함께 큰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다
10-09
밴쿠버 코퀴틀람 거주, 미성년자 성매매 포주 용의자 구속
(델타 경찰서 보도자료 사진) 델타 경찰, 피해자 신고 요청 코퀴틀람 거주하는 남성이 미성년자들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입건 돼 법정에 섰다. 델타 경찰서(Delta Police Department)는 지난 3일자로 코퀴틀람에 거주하는
10-05
밴쿠버 뉴웨스트민스터 주민들의 입맛을 사라잡은 한국의 맛
 한국식 BBQ 음식점 영빈한인타운 인근 단독건물신선한 재료로 건강추구 노스로드의 한인타운이 버나비와 코퀴틀람에서 가장 활성화된 상업지역으로 떠 오르면서 한식 식당들이 항상 붐비고 있지만, 좀더 여유롭게, 그리고 다양하게 한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10-05
밴쿠버 빅토리아 리 프레이져 보건 당국 책임자로 지명
버나비를 비롯해 트라이시티와 써리, 랭리 등 한인 주요 주거지를 담당하는 프레이져 보건당국(Fraser Health)의 신임 CEO로 한인 의사인 빅토리아 리 박사가 지명됐다.프레이져 보건당국 이사회는 지난 3일 빅토리아 리(Victoria Lee) 박사를 지명했고 6
10-05
밴쿠버 [유학생 인턴의 밴쿠버 이야기] 밤하늘 별을 보고 싶다면 싸이프러스공원으로
  밴쿠버에 있는 많은 학생들과 직장인들은 일과 공부에 치여 산다. 스트레스는 끊임없이 쌓이는 가운데 그것을 풀어준다면 일 또는 학업의 능률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밴쿠버 다운타운은 도시적으로 정말 아름다운 곳이지만 자연야경을 보기에는
10-05
밴쿠버 추수감사절, 전 경찰 대대적 안전운전 위반 단속
본격적인 우기철에 들어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추수감사절 연휴에, 감사의 마음과 동시에 도로 곳곳에서 안전운전을 감시하는 고마운 눈길에 보답하기 위해 서행과 조심 운전을 할 필요가 있다.존 호건 BC주 수상은 5일 각 민족 언론사에 추수감사절(Thanksgiving) 축하
10-05
밴쿠버 VPD, 공공장소 음란행위 피해자 신고 받습니다.
60명 이상 피해자 동영상에 찍혀한국식으로 공공장소에서 '공연음란 행위'를 남성으로 인해 피해를 본 여성들은 해당 남성의 단죄를 위해 경찰에 신고를 할 필요가 있다.밴쿠버경찰서는 지난 7월 밴쿠버 전역의 길거리에서 여성들 앞에 노출을 한 밴쿠버 거주 트레버 존 커자타(
10-05
캐나다 8월 캐나다 상품교역 흑자 전환
(밴쿠버 무역항:밴쿠버 중앙일보 DB) 한국과는 1억 4800만 달러 적자 무역패권주의를 표방하는 미국의 보호무역과 일방적인 압박 속에서도 캐나다가 모처럼만에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상품교역
10-05
캐나다 9월 밴쿠버실업률 전달 대비 크게 개선
전달 대비 0.9%포인트 하락캐나다 전체로 실업률 5.9%9월 들어 BC주와 온타리오주의 고용 증가가 크게 늘어나면서, 밴쿠버도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실업률이 하락하는 호조를 보였다.연방통계청이 발표한 9월 노동시장 통계자료에 따르면, (메트로)밴쿠버의 실업률은 3.
10-05
세계한인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의 문 연 것, 재외동포 하나 된 열망"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대륙 대표 12인과 차세대 한인 청년 12인이 유라시아 철도를 형상화한 모형기차를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보였다.(청와대 보도자료 제공) 세계한인의 날 기념사 통해 밝혀동포들의 성장은 대한민국의 성장 &nbs
10-05
세계한인 세계한인회장 ‘한반도 평화 정착 위한 모국 정부 노력 지지’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오찬사를 하고 있다.(한국 외교부 보도자료 사진)재외동포 관련 헌법 조항 명문화 요청한민족 이해 ‘재외동포 기념관’ 건립 촉구  한반도의 평화공존과 장기적으로 평화통일로 가기 위해 문재인 정부가 각고의 노
10-05
밴쿠버 리치몬드 10대 살인사건 피해 여성 이름 공개
 지난 4일 발생한 10대 리치몬드 여성 사망사건 해결을 위해 경찰이 피해 여성의 이름을 공개했다. 리치몬드 RCMP는 4일 오전 12시 14분 웨스트민스터 하이웨이 7000블록의 한 주택 안에서 19세의 아스펜 팰롯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nb
10-05
밴쿠버 다운타운에 13살 노숙인도...
메트로 밴쿠버 노숙인 중 십 대 청소년도 상당수인 것으로 파악됐다. 메트로 밴쿠버 당국은 지난 4월 9일간 조사한 결
10-04
부동산 경제 트뤼도 총리 "낙농업계 보조금 지급" 달래기 시작
새로 타결된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nited States-Mexico-Canada Agreement·USMCA)으로 인해 캐나다 낙농업계에 피해가 예상되자 정부가&n
10-04
밴쿠버 재외한인, 문재인 루트 따라 북한 백두산 관광도 하고 사업 기회도 잡고
평양 단체 관광 모습(사진제공: 프로투어 로즈 리 대표)  프로투어 비즈니스 탐방 상품 개발 중커피숍·빵집·맛사지샵·어학원 투자 유망계절 맞춤형 다양한 여행 상품도 소개 남북 분단 73년 만에 한국의 대통령이 북한 쪽 백두산을 방문하는 등 그
10-04
밴쿠버 도시에 자라는 알광대버섯 취식 주의보
 9월에만 16건 중독 신고식용 주머니버섯과 유사 BC주 도시에서 발견되는 독버섯에 의해 중독됐다는 신고가 가을 들어서 크게 증가해 주의가 요구된다. BC주 질병관리본부(Centre for Disease Control, BCCDC)와 밴쿠버균
10-04
밴쿠버 BC주 전역에 초겨울 날씨... 다음주 초까지
BC주 전역에 기온이 급강하해 아침 출근길에 일기예보를 확인하지 못한 사람들은 추위에 떨고 옷을 두껍게 차려입고 나은 직장인들
10-04
밴쿠버 한인 아역배우 비바 리, 아역 오스카상인 조에이 어워드 상 후보로
시리즈: 노력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한민족의 미래는 밝다 (5)   내년도 TV시리즈 캐스팅 캐나다 한인 아역배우가 캐나다의 대표적인 아역배우상 시상식에 당당하게 후보로 올랐다.  올해 헐리우드에서 마일리 사이러스,
10-04
밴쿠버 세월호 유가족의 삶을 조명한 영화 10일 상영
 UBC 아시안센터 Auditorium 밴쿠버에서 지난 4년간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고 진실을 알려 왔던 '세월호를 기억하는 밴쿠버 사람들(세기밴)'이 의미 있는 영화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세기밴의 제2회 공동체 상영회로 Matthew Roo
10-04
밴쿠버 무궁화여성회, 한인 시니어 건강 챙기기 워크숍 개최
한인노인건강을 위한 워크숍에 오유순 무궁화재단 이사장이 측정기 등을 제공하고,  UBC 약대 한인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와 혈당과 혈압을 측정했다.   밴쿠버무궁화여성회(회장 김인순)가 제5회 넘어짐 예방을 위한 건강 워크숍을 지난
10-04
밴쿠버 가을이 되면 중국인도 찾아 먹는 풍기인삼 ‘황풍정’ 한인마켓에 선보여
풍기인삼 ‘황풍정’ 시식 행사  풍기인삼으로 만든 중국 동인당 (同仁堂) 중의약방 3,000개 매장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는 ‘총통표’ 제품이 한인 마트에서도 선보인다. 앰브로스헬스는 캐나다에서T&T Supermarkets매장에서 판
10-04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