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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김미라 박사, '의미 있는 삶' 주제 워크숍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9-28 09:02 수정 18-10-0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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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11일 한인천주교회


밴쿠버 성 김대건성당(10222 161 St, Surrey)에서는 김미라 박사를 초대해 10월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의미 있는 삶을 위하여 –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김대건 성당 보도자료에 따르면, 로고테라피 (Logotherapy; 의미치료) 국제 공인 교수로 소개된 김 박사는 Trinity Western University 상담 프로그램 전임교수 및 상담심리대학원 임상 교수, 밴쿠버 아름다운 상담센터 소장 (Vancouver, Canada)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로고테라피는 ‘죽음의 수용소에서 (Man’s Search for Meaning)’의 저자이며 정신과 의사였던 오스트리아 비엔나 출신의 빅터프랭클 박사(Dr.Viktor Frankl)가 나치 수용소에서의 자신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서, 삶의 가장 처참한 상황에서도 삶에는 반드시 의미가 있으며 고통, 죄책감, 죽음이라고 하는 피할 수 없는 삶의 3대 비극 앞에서 인간이 어떻게 의미 있는 삶으로 자신의 삶을 이끌 수 있는지 제시해 주기 위해 창시했다고 한국로고테라피 연구소 홈페이지에 소개 돼 있다.

김 박사는 "의미있는 삶이란 참 기쁨의 삶이며, 참 기쁨의 삶이란 ‘진정으로 내가 누구인가’에 대한 인식으로 부터 시작된다"며, "워크숍을 통해 인간은 나는 어떤 존재인가를 일상생활속에서의 나와 관련하여
쉽게 풀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김박사의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내가 누구인지 알며, 보다 의미있고 활력있는 삶을 살도록 배울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종교와 무관하게 모든 한인들에게 삶의 고유한 의미를 발견하고 확인해 보는 행사에 초대한다"고 말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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