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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2월 대 한국 무역적자 1억 2500만 달러

표영태 기자 입력18-04-06 11:01 수정 18-04-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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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항구 전경(밴쿠버 중앙일보 DB)

캐나다 전체 무역적자 확대
한국에 대해서는 수지개선

캐나다가 여전히 한국에 대한 상품무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2월에는 전년동기보다 수출액은 늘고 수입액은 감소하며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2월 캐나다의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액은 1억 2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의 1억 1300만 달러에 비해서는 약간 늘어났지만 작년 2월 4억 400만 달러에 비해서는 크게 감소했다.

우선 2월에 캐나다가 한국으로 수출한 총액은 4억 800만 달러로 작년 2월 2억 5100만 달러에 비해 62.5%나 크게 증가했다. 반면 수입액은 작년 2월 6억 5600만 달러에 비해 18.7%가 감소한 5억 3300만달러를 수입해 오면서 수지가 개선됐다.

캐나다는 2월 기준으로 총 26억 8600만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며 작년 2월 17억 800만 달러에 비해 19억 달러 가깝게 적자폭이 커졌다. 우선 중국에 대해 14억 47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독일에 10억 3600만 달러, 그리고 멕시코에 10억 3300만 달러의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나머지 주요 10대 교역국인 이탈리아(-2억 7000만 달러), 한국, 프랑스(-1억 300만달러), 일본(-8300만 달러) 등 7개국에 수지적자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에 대해서는 25억 8200만 달러, 영국에 5억 4300만 달러, 그리고 네덜란드에 9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수출교역에서 한국은 8위를 차지했다. 반대로 수입에서는 7위를 차지했다.

캐나다의 무역수지 적자폭이 늘어난 이유로 주로 에너지 상품 수입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의 수입액도 크게 늘어났다. 

수출에 있어서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그리고 항공기와 다른 교통수단의 수출이 늘어나며 효자 노릇을 했다. 반면에 농수산식품은 크게 줄어들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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