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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인신협 '사회진출 디딤돌' 청년인턴 모집

표영태 기자 입력18-04-05 11:59 수정 18-04-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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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원서마감, 15일 최종발표 

5월 22일~8월25일 근무

 

한인들이 조합원이자 주인인 밴쿠버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금융기관인 한인신협이 올해도 한인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

 

밴쿠버 한인신협(CEO 석광익 전무, 이하 신협)은 '2018년도 청년인턴사원' 희망자를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신협은 '한인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턴사원 제도를 통해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한 학생들에게 직무 능력 배양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밴쿠버 한인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도와왔다.

 

올해로 11번째 진행되는 신협의 청년인턴은 원서접수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인터뷰를 실시하고 5월 15일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제 근무기간은 5월 22일부터 8월 25일까지 14주간이다.

 

지원자격은 ▷ 캐나다에서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격이 있으며, ▷주 3~4일 근무 가능한 경우이다.

 

작년에도 신협은 10명의 인턴사원을 선발해 신협 각 지점에서 실무교육을 통해 취업에 대한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시키고, 금융 관련 다양한 지식과 조합원의 이익을 우선하는 신협의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북미 한인사회의 신협 중에 가장 성공한 밴쿠버 한인신협은 인턴사원들에게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의 덕목과 채용 요건을 치밀하게 파악해 준비시켜 주류사회로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아울러 우수한 인재로 한인 차세대를 주류 기업에 각인 시킬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해 왔다. 

 

또 신협은 인턴기간을 통해 우수한 인턴사원들은 정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교육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한인으로의 자부심 등을 심어주었다. 

 

신협은 이번 인턴사원 프로그램 이외에도 매년 밴쿠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부하며 한인 사회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들을 위한 육영사업에도 기여해 왔다. 

 

이외에도 한인사회의 각종 문화행사나 공공행사에 후원을 하며 한인사회의 역량 강화에 일조하고 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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