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 이문세 7일 밴쿠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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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 다운타운 더 센터 극장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종료
이문세, “지쳐있던 영혼에 위로가 되고, 새로운 힘이 되는 휴식 같은 공연이 되길”
7만5000여 명의 관객,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 ‘2017-2018 씨어터(Theatre) 이문세’가 한국 투어를 끝내고 미주투어에 나섰다. 밴쿠버 공연은 7일 오후 7시 다운타운 더센터 극장이다.
이번 북미투어는 한국에서 열리는 이문세 공연의 퀄리티를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2017-2018 씨어터 이문세’에 참여했던 출연진 및 연출 스태프들 대부분이 동행하며 무대를 꾸며나갈 예정이다.
이문세는 지난 28일 LA공연에 앞서 열린 북미투어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지쳐있던 영혼에 위로가 되고, 새로운 힘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는 휴식 같은 공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게 제 작은 바람입니다”라고 관객들에게 진심 어린 바람을 전했다.
‘2017-2018 씨어터 이문세’는 무대에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극장형 공연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대의 스케일에 이문세의 수많은 명곡들과 국내 최고 무용수들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국내에서 가장 화려하고 다채로운 공연이라는 극찬을 받은 공연이다.
또한, 스타 현대무용가이자 안무가인 김설진과 국내 뮤지컬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연출가 김효진이 공동 연출을 맡았고, 정승호 서울예대 교수, 윤청현 음향 디자이너, 김미경 기술 감독 등 ‘국내 최강 크리에이티브팀’이 콘서트와 뮤지컬의 경계를 넘나드는 공연을 완성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자세한 미주. 캐나다 공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 3월 30일(금) 19:30 Microsoft Theater
시애틀 - 4월 3일(화) 19:30 Pantages Theater
뉴 욕- 4월 20일(금) 20:00 Lincoln Center
[캐나다]
밴쿠버 - 4월 7일(토) 19:00 Center Theater
토론토 - 4월 14일(토) 19:00 Sony Center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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