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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OKF社 음료 800박스 지역사회 지원단체 QUEST에 지원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28 14:33 수정 18-06-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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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CSR사업 지원으로 한국기업 진출기반 확대

사회공헌 중시하는 캐나다, CSR사업 마케팅 포인트 

 

한국기업 OKF사가 지난 6월22일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KOTRA 밴쿠버 무역관의 지원으로 커뮤니티 지원단체인 QUEST와 식음료 제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OKF사는 과일음료 수출기업으로 지난 2016년 KOTRA 밴쿠버 무역관의 지사화 사업을 통해 캐나다 서부지역에 첫 걸음을 디뎌 현재는 월마트, 런던드러그 등 주요 유통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8개 품목 800박스 규모의 제품을 제공한 이번 행사는 나날이 더워지는 여름날, 가장 시의적절한 지원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OKF의 이정희 본부장은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는 전세계의 식품들이 경쟁하고 있어 진입에 성공했다고 해서 안주할 수 없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브랜드’임을 알릴 수 있는 KOTRA의 CSR 사업 참여가 캐나다 수출 확대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QUEST의 Ricky Tam 매니저도 “우리사업을 지원하는 기업들은 자연스레 좋은 이미지로 알려져 왔다.”며, “한국 브랜드의 참여는 지역사회와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OTRA는 기업이 사회적 공헌 활동을 통해 진출 희망지역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중요한 해외진출 마케팅 포인트로 보고, 한국기업의 현지 CSR 사업을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KOTRA CSR 사업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본사와 해외 무역관에서 수요를 조사해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기획부터 행사진행까지 전단계를 지원한다.

 

정형식 KOTRA 무역관장은 “어느 지역보다 ‘사회공헌’의 가치를 높게 평가하는 캐나다에서 기업의 적극적인 CSR활동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힘이 된다.”며, “해외진출에 성공한 기업도 현지 매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KOTRA CSR 사업을 활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OTRA 밴쿠버 무역관은 하반기에도 캐나다 서부지역 마케팅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CSR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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