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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노인회원 37명 비씨 주의회 방문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18-06-04 13:17 수정 18-06-0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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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노인회(회장 최금란) 회원 37명은 김봉환 부회장 인솔하여 지난달 30(수)일 오전 8시에 노스로드에서 대형 버스로 빅토리아에 위치한 BC 주의회를 방문하였다. 

 

노인회원들은  오후 12시 40분경 주의사당에 초청한 버나비- 디어레이크 선거구 앤 캥(Anne Kang)주의원의 안내로 의사당으로 들어갔다.

 

회원들은 주의상당 안내원의 주의회 건물의 건축에 관한 역사와 유서깊은 스테인드 글라스를 관람하였다. 여기에는 빅토리아 여왕 즉위 60주년 기념, 엘리자베스 여왕 즉위 50주년 기념 스테인드 유리창도 있었다.

 

이후 회원들은 철저한 보안 심사를 통과해서 주의회 본회의장으로 입장하여 87명의 주의원들이 정부의 여러가지 당면 과제를 놓고 여야 의원이 논의하는 현장을 지켜보았다.

앤 캥 의원과 릭 그루막 (Rick Glumac) 포트 무디-코퀴트람 선거구 주의원등은 이번에 주의회를 방문한 노인회원 이름을 한명씩 호명하며 환영해 주었다.

 

오후 3시에 햄락 (Hemlock)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인회원 환영 리셉션에는 에이드리안 딕스 (Adrian Dix) 보건부 장관, 라즈 초우한 (Raj Chouhan) 주의회 부의장, 릭 그루맥 (Rick Glumac) 과학 및 기술 담당 주의회 서기, 밑찌 딘 (Mitzi Dean) 남녀 평등 담당 주의회 서기, 앤 캥 (Anne Kang) 노인 문제 담당 주의회 서기 등이상 5명이 나와서 인사말을 했으며 그들은 BC 주의회가 모든 주민의 집이며, 주의원들은 주민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일꾼들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또 어려운 문제가 있으면 꼭 자신들의 지역 사무실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특기 해야할 사항은 최근에 발행한 한글판 "BC주 고령자 안내서" 한권씩을 37명 참가자 전원에게 나누어 주었으며, 이 책자를 제작하는 비용은 보건부에서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노인회원들 오후 8시 30분경에 로히드 전철역 인근에서 해산했다. 

 

밴쿠버 노인회 김봉환 부회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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