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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신학대 돕기 위한 기금 마련 음악회

표영태 기자 입력18-05-07 09:21 수정 18-05-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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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브로즈 홀딩스의 최원철 대표가 기금 마련 행사장을 찾아준 독지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상) 

참석자들이 촉망 받는 젊은 음악가인 퍼스트 첼리스트 브라이언 윤과 세컨드 첼리스트인애쉬톤 림의 공연을 감상하고 있다.(하) 

 

 

밴쿠버에 소재하는 유일의 신학대학교를 돕기 위해 5년째 발벗고 나선 한인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앰브로즈 홀딩스의 최원철 대표와 부인 마틸타 김 부부는 UBC 캠퍼스에 소재하는 Corpus Christi College와 St. Mark's College의 지도자 프로그램 학생들을 위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제5회 'Ambrose and Matilda's 기금마련 디너 콘서트가 지난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밴쿠버 웨스트에 소재한 포인트그레이 골프장 클럽에서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Corpus Christi College의 피터 미한 학장을 비롯해 서병길 불가리아 주밴쿠버 명예총영사 등 많은 독지가들이 후원을 위해 자리를 했다.

 

성악가 이예은 양이 나와 이번 행사의 호스트스인 마틸다 킴의 하프, 소피아 고의 플룻, 안젤라 김의 첼로, 그리고 케빈 엥의 피아노 반주로 'Mission' 노래를 불렀다.

 

이어 최 대표의 환영사와 미한 학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그리고 이날 공식 연주회의 주연인 촉망 받는 젊은 음악가인 퍼스트 첼리스트 브라이언 윤과 세컨드 첼리스트인애쉬톤 림이 나와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

 

최 대표의 기금마련 디너 음악회는 2014년 5월 3일 처음으로 시작돼 지난 4년간 지속적으로 기금을 마련 음악회를 펼쳤다. BC주의 다른 대학과 달리 신학대학은 사립대학으로 주정부의 재정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에 철저하게 학생들의 수업료와 기부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최 대표의 기금 마련 행사가 이런 신학대학교의 운영과 학생들의 수업에 큰 도움이 있다고 미한 학장을 밝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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