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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한카노인회, 정기이사회 및 장수사진전 성료”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3-02-21 07:31 수정 23-02-2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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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카노인회)


- ‘한카시니어협회’로 한글명칭변경안 통과

- ‘모국방문, 등 2023 사업계획발표

- 장수사진전에 웃음꽃 피기도


캐나다 한인 최대 시니어 단체인 ‘한카노인회’(Hanca Senior Association, 회장 이우훈)는 2월17일 오전 11시 기쁨이 충만한 교회 강당(1100 Petrolia Road, North York, ON)에서 2022년 하반기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적이사 41명중 35명(위임 1명포함)이 참석하여 최근 가장 높은 참석률을 나타낸 이 날 정기 이사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우훈 회장의 인사로 시작됐다. 이 회장은 집행부와 이사진들의 노력으로 최근 한카노인회가 한인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최승식 부회장, 양경춘 부회장, 이상훈 총무이사, 이순영 재무이사, 김원미 서기이사를 차례로 소개하고 김홍태 체육이사, 허철호 행사이사,성계현 행사이사, 박성원 실버아카데미 학장, 윤영부 고문, 그리고 각 프로그램 담당 이사들을 소개했다. 


이어 오랫만에 대면으로 만난 모든 이사들의 자기소개가 있었다. 


전 회의록 인준, 회순 채택, 2022결산보고에 이어 단체모국방문 등 2023 사업계획 발표를 마치고 김구엽 감사, 국은화 감사의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기타안건 토의에서는  정부에 등록된 영문정관과 맞지 않는 한글정관을 폐기하고 영문정관과 그 번역본만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한글 명칭 ‘한카노인회’를 ‘한카시니어협회’로 바꾸는 변경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정기이사회를 마치고 점심식사 후 같은 장소에서 “내 인생의 지금, 가장 아름다운 시간” 사업의 일환인 장수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한카시니어 회원들은 서로 전시된 사진을 보며 웃음꽃을 피웠다. 오후 4시 전시회를 마치고 144 장의 사진이 본인들에게 전달됐다. 


이번 장수사진전은 한카노인회가 2022년 4월 연방정부의 지원(NHSP)을 받아 “브라보! 마이라이프! 내 인생의 지금, 가장 아름다운 시간” 이라는 이름으로 150페이지분량의 책에 시니어들의 사진과 여러가지 주제로 직접 써내려 간 글을 담은 책을 발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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