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G7 정상회의, 로키산맥 카나나스키스에서 개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내년 G7 정상회의, 로키산맥 카나나스키스에서 개최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4-06-16 12:51 수정 24-06-16 12:5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 2025년 G7 정상회의 주제


캐나다 정부가 2025년 G7 정상회의를 앨버타주 로키산맥의 카나나스키스(Kananaskis)에서 열기로 발표했다. 


이 발표는 이탈리아 아풀리아에서 열린 올해 G7 정상회의에서 나왔다. G7 회원국인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은 매년 순차적으로 정상회의를 주최한다. 


내년 회의는 캘거리 남서쪽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다. 카나나스키스는 2002년 G8 정상회의가 열렸던 장소로, 당시 러시아도 회원국이었다.


캐나다 정부는 2025년 G7 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환경 문제, 경제 협력, 글로벌 안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캐나다는 이를 통해 국제 사회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G7 정상회의는 매년 개최되며 세계 주요 경제국 정상들이 모여 국제적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로키산맥의 독특한 장소에서 열려 주목받고 있다. 자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논의를 더욱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캐나다 정부는 이번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캐나다의 자연 경관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리더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802건 5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 레바논에서 4만5,000명 대규모 철수 준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면전 우려 속 긴급 대피 계획캐나다 정부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 발발 가능성에 대비해 레바논에서 자국민 45,000명을 철수시킬 계획을 수립 중이다.캐나다의 멜라니 졸리 외교부 장관과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카츠 외교부 장관은 지난 21일 회담
06-22
밴쿠버 드래곤보트와 페리 충돌 위험에 당국 '긴장'
수상 안전 비상 경보 울리다밴쿠버 연례 드래곤보트 페스티벌을 앞두고 드래곤보트와 페리 간 근접 충돌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경주팀들은 폴스 크릭(False Creek)에서 훈련 중 여러 차례 페리와의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경주팀 매니저 글로리아 장 씨는 &q
06-22
밴쿠버 역사적인 마폴 철도 교량, 화재로 소실
리치몬드와 밴쿠버를 연결했던 중요한 철도 교량캐나다 태평양 철도(Canadian Pacific Railway)가 1902년에 건설한 마폴 철도 교량이 15일 화재로 소실됐다. 이 교량은 리치몬드와 밴쿠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리치몬드 전 시의원 해럴드 스티브
06-22
캐나다 트뤼도 총리 주택 정책, 오히려 공급 방해
자료사진정부 규제 철폐로 주택 위기 극복 해야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캐나다 역사상 가장 포괄적이고 야심 찬 주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트뤼도 총리는 개인의 자본 이득 포함 비율을 50%에서 67%로 높이고, 기업의
06-21
캐나다 주택 담보 대출 갱신, 경제 성장에 큰 위협
중앙은행, 다가오는 금리 인하에 따른 위험 요소 주시캐나다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면서 경기 침체를 피하려는 목표로 경제를 서서히 둔화시키는 전략을 사용했다. 이번 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전략은 효과를 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었고 경제
06-21
캐나다 캐나다 이중언어 정책, 퀘벡 외 다른지역 '시큰둥'
퀘벡과 나머지 지역 간 이중언어 인식 차이여론조사 기관 Léger에 따르면 퀘벡과 캐나다 다른 지역 간에 이중언어 정책에 대한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캐나다 전역에서 응답자의 43%만이 연방 이중언어 정책에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
06-21
밴쿠버 친생부모님을 찾기 위한 이애솔 씨의 여정
캐나다로 이민 간 부모님과 재회를 꿈꿔서울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입양된 이애솔 씨는 최근 친생부모를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이애솔 씨는 자신의 출생과 입양 배경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친생부모님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 이 편지를 통해
06-21
캐나다 아이키아, 첫 창고 개방 세일… 최대 50% 할인
아이키아가 이번 주말 캐나다 전역에서 첫 창고 세일을 연다. 이번 행사는 6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된다.아이키아는 "처음으로 전국 창고 문을 열고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일에서는 수백 개의 제품이 최대 반값에 판매된다.
06-21
캐나다 연방 정부, 전국 학교 급식 프로그램 발표… 10억 달러 투자
전국 학교 급식 프로그램, 보편적 식사 제공 목표연방 정부는 20일 새로운 전국 학교 급식 프로그램의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학기 종료 전까지 더 많은 학교에서 더 많은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나 서즈 사회 개
06-21
캐나다 캐나다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 별세, 영화계 애도 물결
'헝거게임' 시리즈의 명배우 도널드 서덜랜드, 향년 88세로 별세영화 '헝거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가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0일 "캐나다 배우 도널드 서덜랜드가 오랜 투병 끝에 마이애
06-21
월드뉴스 성폭행범 잡은 '태권도 한인 가족'…"브라보" 환호 터졌다
미국 텍사스에서 성폭행범을 제압한 안한주(가운데)씨 가족. 사진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에드 곤살레스 X 게시물 캡처미국 텍사스주에서 성폭행당할 뻔한 10대 소녀를 구한 한인 태권도 가족이 현지에서 화제다.텍사스 휴스턴 일대 치안을 책임지는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 에드 곤
06-21
밴쿠버 합리적인 가격… 밴쿠버 최고의 '해피 아워' 베스트 10
밴쿠버의 다양한 해피 아워 명소를 소개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1. Bar Corso- 시간: 일-목 5-6 p.m., 금-토 4-6 p.m.- 위치: 1566 Commercial Dr. 밴쿠버- 현지 크래프트 맥주: 없음- 10달러
06-21
밴쿠버 [The 많은 뉴스] 6월 21일(금)
▶클릭을 하면 'The 많은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리치몬드 대형 화재, 짙은 연기 치솟아■ 팔 잘려 쓰레기처럼 길에 방치…참혹한 노동자 죽음에 로마 발칵■ 판다 구경하다 침 뱉고 담배 던졌다…中, 12명 평생 관람금지■ B
06-21
밴쿠버 밴쿠버 도심 '조지아 고가도로' 철거… 지진 위험 시급
고가도로 철거 지연, 지진 안전 문제 해결 필요밴쿠버 시의회는 2018년 1월 노스이스트 폴스 크릭 플랜을 승인하며 던스뮤어(Dunsmuir)와 조지아(Georgia) 고가도로 철거를 결정했다. 철거 계획은 2019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2020년으로 연기되었고, 팬
06-21
캐나다 퀘벡 병원, 가상 현실 헤드셋 쓰고 간호… "간호사 부족 큰 도움"
자료사진가상 현실로 의료 혁신, 혁신적 접근법퀘벡의 수로이트 병원(Suroît Hospital)이 가상 현실을 활용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간호사 멜리사 플루르드 씨는 가상 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환자를 돌보고 있다. 이 새로운 방식은 의료 현장
06-21
캐나다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연, 주유소 규제 연기 검토
주유소 소유주들, 설치 지연에 따른 불이익 우려밴쿠버 시의회는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지 않은 주유소와 상업 주차장에 대해 사업 허가료를 1만 달러 인상하는 규정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유소와 주차장 소유주들은 충전소 설치에 최대 18개월이 걸려 마
06-21
밴쿠버 '람보' 촬영지 코퀴할라 '오셀로 터널', 7월 중순 일부 재개장
BC주 홍수 피해 관광지, 2년 만에 부분 개방2년 전 홍수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BC주의 유명 관광지 코퀴할라 협곡 공원이 7월 중순에 부분적으로 재개장한다. 이번 개방으로 오셀로 터널(Othello Tunnels) 중 두 개의 터널이 다시 열린다.2021년 11
06-21
캐나다 "660만 달러 배상하라" 加역사상 최대 규모 명예훼손 판례
법원, "소송 테러리스트" 앤더슨 자매에 무거운 징벌적 손해배상 부과앨버타의 유전 상속녀 두 명이 캘거리 변호사와 법무법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66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는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명예훼손 배상금일 수 있다.산
06-21
밴쿠버 카필라노 대학교, 보안 위협으로 캠퍼스 폐쇄
노스 밴쿠버에 위치한 카필라노 대학교(Capilano University) 두 개 캠퍼스가 특정 보안 위협으로 21일에 폐쇄되었다. 대학 당국은 20일 밤 늦게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경고 알림을 보냈다.“특정 보안 위협으로 노스 밴쿠버 카필라노 대
06-21
캐나다 BC주 눈 녹음 속도 정상… 가뭄 가능성 여전
전문가들, 올해 가뭄 위험 여전하다고 경고BC주의 최신 적설량 조사에 따르면 올해 가뭄 가능성이 작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올해 마지막 '적설량 보고'에서 BC주 자원 관리부는 6월 15일 기준으로 BC주 전역
06-21
월드뉴스 판다 구경하다 침 뱉고 담배 던졌다…中, 12명 평생 관람금지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2개월여 만인 12일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대중에 공개됐다. 푸바오는 이날 오전 9시39분(현지시간)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臥龍中華大熊猫苑) 선수핑기지(神樹坪基地) 야외 방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연
06-21
월드뉴스 팔 잘려 쓰레기처럼 길에 방치…참혹한 노동자 죽음에 로마 발칵
인도인 이주 노동자 싱이 일했던 라티나의 한 농장. 사진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 캡처, 연합뉴스이탈리아 로마 남부에서 발생한 비인도적인 이주 노동자 사망 사건에 현지 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20일(현지시간) 일간지 라레푸블리카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숨진 사
06-21
밴쿠버 리치몬드 대형 화재, 짙은 연기 치솟아
리치몬드 브리지포트 지역의 트레슬 다리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20일 저녁 리치몬드 하늘이 검은 연기로 뒤덮였다. 화재는  저녁 8시경 리버 드라이브 근처 리버 록 카지노 인근의 빈 하역장과 개인 부두에서 시작되었다.오후 10시 현재 트레슬 다리는 여전히 불타
06-20
캐나다 1년 만에 100만 명 증가, 캐나다 인구 4,100만 명 돌파
이민과 국제 이주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임시 거주자 증가세 둔화 예상노바스코샤, 뉴브런즈윅, PEI 이민 증가율 최고치 기록  숙련 노동자 수요 반영, 지역별 인구 증가 현황캐나다의 인구가 역사상 처음으로 4,1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06-20
캐나다 캐나다인 4명중 1명 빈곤 "통계청 빈곤율보다 실제로 더 높아"
푸드 뱅크 캐나다, 새로운 빈곤 지표로 분석 결과푸드 뱅크 캐나다(Food Banks Canada)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추정치보다 더 많은 캐나다인들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 중 25%가 해당 범주에 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났다.이 보고서는 캐나다 데이
06-2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