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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오타와도 연이은 총격 사건에 대사관 안전 유의 당부

표영태 기자 입력21-05-31 10:05 수정 21-05-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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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의 범죄조직합동대응특별팀이 코퀴틀람 센터를 비롯해 메트로밴쿠버 주요 쇼핑몰 등을 순찰하며 총격 사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주 총격으로 총 4명 사망

대사관 통역 등 지원 안내 중


주캐나다 한국대사관은 지난 5월 26일부터 30일 기간에 오타와의 글로우스터(Glouceste), 알타비스타(Alta Vista ), 메도우브룩 로드(Meadowbrook Rd)와 사이어빌 로드(Cyrville Rd) 지역에서 총기를 이용한 살인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여 총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타와를 여행하는 한국 국적자나 캐나다 거주 한인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특정 장소에서 수상한 행동을 목격하거나 이상한 느낌을 받은 경우 신속히 그 곳을 벗어나라고 당부했다.


사건사고로 인한 피해를 입은 경우 즉시 긴급전화 911로 연락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고, 영어 구사가 어려운 경우 911 상담원에게 한국어 통역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긴급하지 않은 상황의 경우에는 오타와 경찰서의 1-613-236-1222 (내선번호: 7300) 또는 오타와 경찰 홈페이지(www.ottawapolice.ca/en/contact-us/find-a-police-station.aspx)를 통해 신고하라고 소개했다.


또 신고방법 및 경찰서 연락처 확인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대사관으로 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주캐나다대사관 전화번호는 1-613-244-5010, 긴급상황 발생시 비상연락처는 1-613-986-0482이다. 또 한국 외교부 영사콜센터 국제전화는 유료인데, 82-2-3210-0404이다. 스마트폰에서 전화앱을 설치해 이용할 경우는 무료이다.


한편 메트로밴쿠버 지역에서도 지난 5월에 범죄조직간 전쟁으로 인해 서로 죽고 죽이는 총격 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2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고, 2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다. 또 이들간의 쫓고 쫓기는 복수극에 밴쿠버섬의 나나이모와 알버타주까지 총격 살인 사건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BC주의 각 단위 경찰병력들이 범죄조직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특별대응팀 등을 구성해 대대적인 순찰과 위험 인물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이런 조치가 취해 진 이후 메트로밴쿠버에서의 총격 살인 사건은 5월 마지막 주에 들어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BC주를 비롯해 캐나다 서부지역에서 안전 관련 문제가 생길 경우 밴쿠버 총영사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의 대표전화는 1-604-681-9581번이고, 긴급전화는 1-604-313-0911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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