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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세계한인언론인대회' 29일부터 4박5일간 대장정

이석수 기자 입력24-04-22 09:38 수정 24-04-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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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23년 10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23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한국(서울)=세언협 공동취재단]

 

4월 29일 18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메인홀에서 개막식


'재외동포 공공외교 강화와 재외언론의 역할' 주제의 심포지엄도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가 4월 29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4박5일간 서울과 전라북도 전라남도에서 개최된다.


29일 18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메인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재외동포언론인, 재외동포 유관기관 및 단체장, 국내외 귀빈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날 개막식에는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한국의 정치 경제 발전상을 해외 교과서에 수록해야 하는 이유' 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9일 오후 1시에는 '제15회 국제 심포지엄'이 서울시민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재외동포 공공외교 강화와 재외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재외언론인들은 재외동포 사회와 대한민국이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오후 1시부터 김재기 교수(전남대학교)가 '재외동포 공공외교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강연를 펼치고, 이어 2시부터는 '공공외교 주도자로서의 재외언론(문화 전파이론을 중심으로)'을 주제로 한동섭 교수(한양대학교)가 강의에 나선다.


다음날인 30일 오전 9시에는 김성곤(사단 법인 평화 이사장)이 '분단시대 공공외교와 재외언론'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가며, 기도 슈미트(Guido Schmidt, 재독 1.5세) 씨가 '재외동포 공공외교의 사례(재독 한인 1.5세의 한식 창업과 독일 사회 전파과정)'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통역은 재독 언론인 이영남 기자가 맡는다.


10시 10분부터는 '언론사 명예훼손 소송,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는 재외언론사들에게 매우 현실적인 주제로 최재웅 변호사(법무법인 성현)의 특강이 이어진다.


5월 1일(수)부터는 전북 전주, 전남 함평, 전남 장성과 담양을 돌며 본격적인 취재투어를 시작한다.


재외 언론인들은 우리 고유의 문화유적과 지역축제를 취재하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고국의 맛과 멋을 두루 경험하고, 지자체와 세계 한인언론 매체와의 공동 사업과 홍보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모든 취재투어를 마치고 5월 3일에는 광주시에서 총회를 갖고, 대전을 들러 '세계한식대회'를 방문한 뒤, 오후에 서울에 도착해 4박 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는 전 세계 30여 개국 80여 개 도시에 거처를 두고 지구촌의 소식을 발로 뛰며 전하는 180여 개 재외동포언론사 연합 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공익단체다.


2002년 제1회 재외동포기자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세계한인언론인대회 및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국내·외 재외동포와 동포언론의 접점을 넓히고 모국 대한민국과 소통하며 750만 재외동포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행사명 : 제24회 세계한인언론인대회 및 제15회 국제심포지엄

▶주최 및 주관 :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

▶기 간 : 2024년 4월 29일(월) ~ 5월 3일(금)

▶장 소 : 프레스센터 20층(개막식) 및 서울시민청 워크샵룸(심포지엄)

▶후 원 : 재외동포청, 전라북도, 함평군, 장성군, 전남관광재단,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세계한인네트워크,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사단법인 평화, 재외동포포럼, 자유언론실천재단, 사이버외교사절단반크, 글로벌장보고재단

 


[한국(서울)=세언협공동취재단] 이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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