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밴쿠버, 조장희 재외선거관리위원장 선임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주밴쿠버, 조장희 재외선거관리위원장 선임

표영태 기자 입력17-03-27 12:18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위원 선임 완료

 

 

(그림 위에  재외유권자 신고신청 마감 3월 30일)

ok201703130001.png

 

19대 대선을 위한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되고 위원장으로 제18대 대선, 제19대 총선에서도 재외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조장희 씨가 다시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또 김학유 부총영사가 부위원장으로, 각 정당별 선거관리위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추천으로 한경수 씨가, 자유한국당 추천으로 하다현 씨가 각각 선임돼 3월 27일 현재 총 4명이 선임된 상태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각 정당에 보낸 공문을 통해 재외선거관리위원 추천을 3월 17일까지 마감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국민의당은 현재 재외선거관리위원을 모집 중에 있다.
남우경 재외선거관은 "3월 17일이 공직선거법에 의해 정해진 기한이 아니라 선거관리를 위해 편의상 잡은 마감일."이라고 밝혀 향후 국민의당 재외선거관리위원까지 포함되면 총 5명이 선거관리위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는 '공직선거법' 제218조의 재외선거관리위원회 설치․운영에 의거한다.
이들의 지위와권한은 재외선거의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공관마다 설치․운영하는 한시적 합의제 선거관리기구로 해당 공관의 공관장이 당연직으로 맡고 있는 재외투표관리관이 행하는 재외선거관리사무 전반을 감독하며 필요시 해당 공관장에게 협조요구 하는 일이다. 공관장은 우선적으로 이에 따라야 한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의 위법․부당한 처분을 취소․변경 가능하다.
주밴쿠버 총영사관은 김건 총영사가 재외투표관리관이다.
19대 대선을 위한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10(금)부터 선거일 후 30일까지 설치가 된다.
이번 대선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주선 의원정수가 홀수로 7명이 된다.
그 구성원을 보면 중앙선관위에서 지명한 2명, 교섭단체 가능한 각 정당에서 추천한 각 1명 씩 4명, 그리고 공관장 추천 1명 등이다.
현재 교섭단체가 가능한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이다.
정당이 위원을 추천하지 않거나 일부 정당만이 위원을 추천하는 경우에도 정수는 불변이며, 정수에 미달되는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추천된 현재위원으로 운영된다.
실제 위원 위촉권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다.
재외선거관리위원에 대해서는 정치에 관여하거나 자격요건을 상실하는 등 해임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한 해임․해촉 불가하며, 재외투표기간 중 중대사유가 아닌 한 체포 또는 구속되지 않고 병역소집도 유예된다.
이들의 자격조건은 국회의원 선거권이 있고 정당의 당원이 아니어야 하며, 공관에서 개최되는 위원회의에 참석하거나 선거현장에 출무하여 재외선거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하고, 특히, 재외투표소 운영기간(선거일전 14일부터 9일까지(6일이내)) 중 재외투표소에 나와 근무를 하며 투표관리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표영태 기자

(관련기사 3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49건 60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캐나다 캐나다 경제자유지수 세계 7위
북미에서 1위, 한국은 23위 기록 캐나다가 북미에서 가장 높은 경제자유를 누리고 있으며 한국도 전년보다 4단계 오른 23위의 경제자유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워싱턴DC 소재 헤리티지 재단은 전 세계
02-15
밴쿠버 UBC 한국사 베이커 교수, 충남대 특강 초청
  다산 정약용의 중용과 동서양 철학 융합 관련 주제로 특강 UBC 한국학 교수이자 인문기반융합 관련 전문가인 돈 베이커(Donald Leslie Baker, 사진) 교수가 지난 12일(일), 대전 충남대학교에
02-15
캐나다 웨스트젯 퀘벡주 증편, 대한항공도 이익
(사진=웨스트젯 홈페이지)     한국에서 퀘벡주 공항까지 직항 항공편이 없지만 웨스트젯(WestJet)이 몬트리올과 퀘벡시로 증편을 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퀘벡주로 갈 수 있게 됐다. 웨스트젯은 몬트리
02-15
캐나다 2015년 기준 수출업체 증가, 수출액은 감소
중소 수출업체 수출액 감소가 주 원인   캐나다 수출업체는 2010년 이후 2015년까지 2013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했지만 수출액은 2015년 기준으로 오히려 감소했다. 연방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5년 수출기업 특성분석 자료
02-15
밴쿠버 Fortis BC 사칭 사기 기승, 주민 주의 당부
  "직원 신분 확인해야...개인 정보 담긴 서류는 절대 보여줘선 안돼"   최근 포티스 BC(Fortis BC)를 사칭한 사기가 기승을 부려 포티스 BC가 직접 소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 수법은 갑작스럽게
02-15
밴쿠버 발렌타인 데이 여성 추도 행진, 1천여 명 참가
  "불우한 여성들 끝없이 찾아와 생 마감" 사회 무관심 지적하기도...   발렌타인 데이인 2월 14일은 밴쿠버에서 매년 여성 추도 행진(Women's Memorial March)이 있는 날이다. 범죄
02-15
밴쿠버 포코 살인사건, 용의자와 범행 동기 오리무중
  피해자는 11일(토) 시신으로 발견된 44세 남성   포트 코퀴틀람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경찰이 부검을 준비하는 한편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사망자는 44세의 숀 커티스 죠지(Shawn Curtis Geor
02-15
밴쿠버 밴쿠버 초등학교 순위, 또 다시 사립학교들이 상위권 독식
  부제: 대부분 부유한 지역 학교들, 기준되는 FSA 시험 등에 대한 비난 여론 여전            많은 비판을 받으면서도 매년 꾸준히 발표되고 있는 밴
02-15
밴쿠버 오준 대사 강연 장소 변경
UBC 한국학연구소(소장 박경애 교수, Center for Korean Research)가 주최하는 오준 한국의 전 유엔대표부 대사의 특별 강연이 참가신청자가 폭주하면서 행사장소가 바뀌었다. 당초 C.K. CHOI 빌딩(1855 WEST MALL
02-14
밴쿠버 BC 태권도, '비상하는 2017' 된다.
오는 5월, 밴쿠버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예정   BC 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서 김송철 협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BC주의 작년과 올해의 태권도 관련 성과에 대해 말하고 있다   BC태권도협회(회장 김송철)가 지난 11일 B
02-14
밴쿠버 BC태권도 비상하는 한 해
5월 밴쿠버총영사배 태권도 대회 개최 예정   (사진=BC태권도챔피언십 대회에서 김송철 협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BC주의 작년과 올해의 태권도 관련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BC태권도협회가 지난 11일 BC태권도챔피언십
02-14
밴쿠버 진주시 무역투자사절단 밴쿠버 방문
연초에만 벌써 화성시, 전남도 이어 충북도 밴쿠버 방문 계획 발표   다음주에 진주시의 이창희 시장을 비롯해 진주의 농협관계자들로 구성된 진주시 무역투자사절단이 북미 시장개척을 위해 밴쿠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진주
02-14
밴쿠버 트랜스링크, 159/169번 버스 노선 변경 주민 의견 수렴
  밀레니엄 라인과 잇는 버스 노선 두고 코퀴틀람과 포코 시청 입장 달라   에버그린 라인 개통과 함께 트라이시티 지역 대중교통 노선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트랜스링크는 159번과 169번 버스 노선 변경을
02-14
밴쿠버 패밀리 데이, 밴쿠버 이스트에서 방화 의심 화재 세 건
모두 같은 구역에서 발생, 현장에 방화 흔적 남아     BC 주 패밀리 데이(Family Day, 2월 두번 째 월요일) 휴일이었던 지난 13일(월), 밴쿠버 이스트 지역에서 세 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그런데 세 건 모두 방
02-14
밴쿠버 김 총영사 연일 광폭행보
  (사진=김 총영사는 코퀴틀람의 패트리시아 가트랜드 교육감(좌측)과 진 왕 국제교육 담당관을 만났다. (총영사관 제공))   지난해 11월 1일 부임한 김건 총영사가 연일 메트로 밴쿠버 시장, 경찰청장, 교육감들과 면
02-13
캐나다 NAFTA 지지, 캐나다인 크게 늘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가 세계 곳곳을 긴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NAFTA(North American
02-13
캐나다 세금 납부 회피, 더 철저하게 조사 주장
    올해 세무신고 계절이 돌아온 가운데,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Conference Board of Canada)가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정부가 텍스 갭(Tax Gap, 납세자가 내야 함에도 내지 않은 세금)을 정확
02-13
밴쿠버 김건 총영사 웨스트밴쿠버 교육청장 면담
  김건 총영사는 2월 6일(월) 웨스트밴쿠버 교육청을 방문해 크리스 케네디 웨스트밴쿠버 교육청장과 마이클 프랭코브스키 국제교육 담당관과 면담을 나눴다.   김 총영사는 웨스트밴쿠버 지역에서 수학하고 있는 한국 학
02-10
밴쿠버 김건 총영사 포드 무디 시장 방문
김건 총영사는 2월 6일(월) 마이크 크레이 포트무디 시장을 만나 한국과의 협력증진 및 다문화 사회 속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총영사는 먼저 부임인사와 함께 포트무디에 다수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인 커뮤니티에 대한
02-10
밴쿠버 김건 총영사 밴쿠버 경찰청장 면담
(사진= 김건 총영사가 밴쿠버경찰본부를 방문해 아담 팔머 밴쿠버 경찰청장을 면담했다.(밴쿠버총영사관 홈페이지) 김건 총영사는 2월 9일(목) VPD(밴쿠버경찰본부)을 방문해 아담 팔머 밴쿠버 경찰청장과 우리 국민
02-10
밴쿠버 GKS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모집
대한민국 정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는 2017년도 Global Korea Scholarship(GKS) 정부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을 모집한다.  캐나다 지역 배정인원은 3명(해외입양인 1명 포함)이며, 퀘벡주는 3명이외에 배정된다. 신청 마감일은
02-10
밴쿠버 클락 수상, 해킹 사건 파문 사과, "경솔하게 행동했다"
  사건 발생 경로 미궁...'근거 제시하지 않은' 수상에 비난 쏠려   BC 주총선을 3개월 앞두고 불거진 자유당과 신민당(NDP) 사이의 '웹사이트 해킹' 파문 화살이 자유당을
02-10
밴쿠버 세 차례 운행 중단 캐나다 라인, "해결책 아직 미궁"
  반복되는 운행 중단, "여러 대안 사용했으나 모두 불만족" 입장   눈 때문에 교통 불편이 심했던 한 주 였다. 버스를 비롯한 대중 교통은 지연 사태 등 불편을 빚었으나 스카이트레인 만큼은 정상적으로 운행되
02-10
밴쿠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에 난항
  재외공관 통한 홍보 지시, 현지는 냉랭   (야후캐나다스포츠의 평창올림픽 관련 기사에 쓰인 사진에 최순실이 고함지르는 모습이 들어가 있다.(야후캐나다스포츠 캡쳐))   평창동계올림픽이 약 1년 앞
02-10
캐나다 주정부 책임 높이는 캐나다 의료 시스템, 비판 소리 높아
  캐나다 연방 정부가 의료 시스템 운영에 주정부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그에 따른 조치로 각 주정부와 새 협약을 맺고 있는 가운데, 좌파 성향 단체인 캐나다 의료 연합(Canada's Health Coalition)이 비판성명을 발표했다.
02-1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