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 운전 위한 팁 !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겨울철 안전 운전 위한 팁 !

dino 기자 입력16-12-14 15:22 수정 16-12-14 15:5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비상용품 챙기고 카풀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

 

지난 주에 내린 눈으로 곤혹을 치른 교민들이 많다. 이번 주도 영하 4~5 도의 추위가 예상된다. 아름다운 설경을 보는 즐거움이 크지만 빙판길 운전은 위험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스카이트레인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시간 등을 고려하면 쉬운 일은 아니다. 운전을 해야 한다면 안전 운전이 최선의 선택이다. 겨울철,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ICBC가 제공하는 몇가지 팁을 살펴본다.

  1. 카풀 고려 : 스노우 타이어 장착 등 겨울철 도로를 달릴 준비가 된 사람들과 차를 함께 공유해서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차량용 겨울장비를 이용할 것 : 눈길과 빙판을 대비한 겨울용 타이어와 체인을 사용해야 하며 체인 사용법은 미리 숙지해야 한다. 그리고 가야 할 길의 도로 사정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음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http://www.drivebc.ca/>
  3. 차량 사전 점검을 할 것 : 타이어 공기압은 날씨가 추울 때 빨리 빠질 수 있으므로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다. 또 동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 탱크는 최소한 반 이상 채워 놓는 것이 좋으며 폭설을 대비한 시야 확보를 위해 차량 와이퍼 워셔액은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
  4. 비상용품 준비 : 겨울철 길에서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 담요나 비상 음식 등 용품을 미리 준비해둘 필요가 있다
  5. 차량 위 눈을 깨끗이 치울 것 : 차량 전조등과 앞바퀴 등에 쌓인 눈을 깨끗하게 치우지 않으면 나중에 눈이 녹으면서 주행에 방해가 된다. 눈을 깨끗이 털어낸 후 운전하는 것이 좋다
  6. 느린 속도로 신중하게 주행할 것 : 갑작스러운 출발은 피하고 브레이크는 천천히 밟는 것이 좋다. 또 회전 구간 운전이나 차선 변경 시에도 서서히 주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7. 전등과 브레이크 사용 : 하향등을 사용하고 정속 주행 장치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 브레이크는 약하게 밟는 것이 좋다.
  8. 빙판길을 조심할 것 : 빙판은 주로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며 눈이 녹기 시작할 때 그늘진 곳에 생긴다. 이때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9. 차가 미끄러질 때 : 속도를 최대한 줄이고 가려는 쪽으로 핸들 방향을 부드럽게 바꿔주어야 한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브레이크 사용은 하지 말아야 한다
  10.  녹은 눈이 남아있는 곳을 주의할 것 : 차선 사이에 녹은 눈이 있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 눈이 남아 있지 않은 곳으로 차선을 변경해야 하며 차선 변경시에는 미리 신호를 보낸 후 천천히 이동해야 한다
  11. 고속도로 정비 차량 주변을 조심할 것 : 고속도로 정비 차량 혹은 제설하는 대형 트럭 주변은 더 큰 주의가 필요하다. 가능한 대형 차량 주변은 피하는 것이 좋다
  12.  응급상황 대처 : 만약 도로에 갇히게 된다면 최대한 침착하게 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해야 한다. 만약 응급 상황이라면 911, 혹은 긴급 출동서비스에 연락해 도움을 받는다. / 정유영 인턴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80건 61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예술인 지원예산 신청 마감일 임박
           BC주, 6천 만 달러 예산 확보하고 있어    BC 예술 의회(BC Arts Council)가 BC 주 젊
12-22
밴쿠버 대학 학생회, 회비 규정 새롭게 개정
    새롭게 개정된 BC주 사회법(Societies Act)이 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 학생회에 대해 '학생회로부터 탈퇴한 자를 포함한 모든 학생으로부터 회비를 걷을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BC주의 대학법(
12-22
밴쿠버 대학 학생회, 회비 규정 새롭게 개정
    새롭게 개정된 BC주 사회법(Societies Act)이 대학 등 고등교육 기관 학생회에 대해 '학생회로부터 탈퇴한 자를 포함한 모든 학생으로부터 회비를 걷을 수 있다'고 규정했다. 이에 따라 BC주의 대학법(
12-22
밴쿠버 교통 개선 예산 마련 위해 오크릿지 센터 매각
스카이트레인 확장 및 써리 라이트 레일 프로젝트 투입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이 세운 '교통증진 10년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예산 마련에 고심해 온 트랜스링크가 오크릿지 교통센터(Oakridge Tr
12-22
밴쿠버 교통 개선 예산 마련 위해 오크릿지 센터 매각
스카이트레인 확장 및 써리 라이트 레일 프로젝트 투입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이 세운 '교통증진 10년 계획'이 본격화되면서 예산 마련에 고심해 온 트랜스링크가 오크릿지 교통센터(Oakridge Tr
12-22
밴쿠버 현금 지급하는 공무원 병가 제도, 폐해 많아
주민 세금으로 '잔치'벌이는 도덕적 해이 비판     캐나다 중소기업 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이 지자체에 고용된 공무원들의 '병가 적립'
12-22
밴쿠버 현금 지급하는 공무원 병가 제도, 폐해 많아
주민 세금으로 '잔치'벌이는 도덕적 해이 비판     캐나다 중소기업 연합(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 CFIB)이 지자체에 고용된 공무원들의 '병가 적립'
12-22
밴쿠버 차가운 물 속에 '풍덩', 밴쿠버 전통 행사 개최
      2017년을 일주일 남긴 가운데, 밴쿠버 공원 위원회가 주민들을 폴러 베어 수영대회(Polar Bear Swim)에 초청했다. 폴러 베어 스윔은 새해 첫 날, 수영복을 입고 물에 뛰어드는 전통행사다. 지난 1
12-22
밴쿠버 BC주 소매 매출액, 가장 높은 증가세 보여
    10월 매출 총액 450 억 달러 기록     올 10월, 캐나다의 소매업계 매출 총액이 9월보다 1.1% 증가한 4백 5십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상승폭이 컸던 분야는 3.8%의 주유업계로
12-22
밴쿠버 BC주 소매 매출액, 가장 높은 증가세 보여
    10월 매출 총액 450 억 달러 기록     올 10월, 캐나다의 소매업계 매출 총액이 9월보다 1.1% 증가한 4백 5십억 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상승폭이 컸던 분야는 3.8%의 주유업계로
12-22
밴쿠버 H-Mart, 포코에 6 번째 지점 그랜드 오픈
포트 코퀴틀람 한아름매장이 지역주민의 열화와 같은 호응속에 21일 오전 10시 그랜드 오픈을 했다. 한아름마트는 25일까지 포트코퀴틀람 개점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대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제공한다. 매장 오픈에 앞서
12-21
밴쿠버 H-Mart, 포코에 6 번째 지점 그랜드 오픈
포트 코퀴틀람 한아름매장이 지역주민의 열화와 같은 호응속에 21일 오전 10시 그랜드 오픈을 했다. 한아름마트는 25일까지 포트코퀴틀람 개점을 축하하기 위한 특별 대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제공한다. 매장 오픈에 앞서
12-21
밴쿠버 '박싱 데이' 메트로 타운, 스카이 트레인 이용 방법 !
메트로타운 대신 패터슨, 로얄옥 셔틀 이용이 편리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메트로 타운 쇼핑센터에 박싱데이 쇼핑 인파가 몰려 들 것으로 보여 대중교통 이용 방법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트랜스링크는 승강장
12-21
밴쿠버 연말 성금함 지갑 닫는 BC주민들...'부자 공략' 연구 결과도
    BC 주민들의 평균 기부액 하락세...UBC 연구팀, "부자 심리 공략해 기부 활성화해야"     연말 연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여러 자선 단체들이 모금 활동에
12-21
밴쿠버 트루도, 밴쿠버 해안수비대 방문 보트 지원 발표
    그러나 시민 관심은 파이프라인 허가 집중...'반대 여론 의식한 행보' 주장도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BC주에서 특히 논란이 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허가 이
12-21
밴쿠버 트루도, 밴쿠버 해안수비대 방문 보트 지원 발표
    그러나 시민 관심은 파이프라인 허가 집중...'반대 여론 의식한 행보' 주장도     저스틴 트루도 총리가 BC주에서 특히 논란이 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허가 이
12-21
밴쿠버 코퀴틀람, 배 타던 남녀 경찰에 구조
  배 가라앉자 경찰에 신고, 두 사람 모두 저체온증 상태     지난 20일(화), 코퀴틀람 피트 리버(Pitt River)에서 밤 늦게 남성과 여성이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다. 배를 타고 있던 이들은 밤
12-21
밴쿠버 코퀴틀람, 배 타던 남녀 경찰에 구조
  배 가라앉자 경찰에 신고, 두 사람 모두 저체온증 상태     지난 20일(화), 코퀴틀람 피트 리버(Pitt River)에서 밤 늦게 남성과 여성이 구조되는 사건이 있었다. 배를 타고 있던 이들은 밤
12-21
밴쿠버 승객 위협한 남성, 경찰 총격에 중상
  (한 승객의 핸드폰에 촬영된 남성의 모습)   (밴쿠버 이스트 5번가의 총격 사건 현장)     승객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다음 날 이스트 밴쿠버에서는 주택가 총격  
12-21
밴쿠버 승객 위협한 남성, 경찰 총격에 중상
  (한 승객의 핸드폰에 촬영된 남성의 모습)   (밴쿠버 이스트 5번가의 총격 사건 현장)     승객 대피하는 등 일대 소동...다음 날 이스트 밴쿠버에서는 주택가 총격  
12-21
밴쿠버 10월 누적, BC 방문 한인 97,511명
전체 방문객 숫자 증가, 그러나 10월 한 달은 감소     올 10월까지 BC주를 방문한 한인 숫자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10월 한 달만 두고 보면 크게 감소했다.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BC주 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12-21
밴쿠버 10월 누적, BC 방문 한인 97,511명
전체 방문객 숫자 증가, 그러나 10월 한 달은 감소     올 10월까지 BC주를 방문한 한인 숫자는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했지만 10월 한 달만 두고 보면 크게 감소했다.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BC주 관광청이 발표한 자료에
12-21
이민 외국 국적 동포에 대한 인식 개선 요구
  (사진=IOM이민정책연구원 제공)   한국 내 거주 외국인 수가 200만명에 달하며 이에 걸맞는 이민정책과 더불어 700만 재외동포이 포괄된 새로운 이민정책이 요구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
12-21
부동산 경제 “한-카 과학기술혁신 협력관계 외연 확대”
윤병세 외교장관, 월시 주한캐나다대사와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 서명   한국 외교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에릭 윌시 주한 캐나다 대사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에서 한-캐나다 과학기술협력협정 서명식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12-21
이민 외교부, 칠레 사태 자초 비난
외교부는 빠른 조치 노력, 교민은 사후약방문 비난 (사진=방송 동영상 사진 캡쳐)   최근 칠레에서 한국 외교관 박 모 참사관이 저지른 불미스런 행위에 대해 외교부는 국민에게 사과하고 사건 관련자에 대해 철저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지만
12-21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