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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주 정착시리아 난민들, 주로 써리 지역 정착

dino 기자 입력16-12-30 13:17 수정 17-01-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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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난민 중 50 %가 12세 이하 어린이 - 아동 지원 설비 더 필요

 

 

 

시리아 난민들이 캐나다에 정착한 지 1년이 지났다. 지난 2015년 11월, 캐나다 정부는 2만 5천명 규모의 시리아 난민 수용을 약속했다. 그 이후, 약 2,100명의 난민들이 B.C주에 도착했다. 

 

B.C주 이민자 지원 서비스 기관인 ISS of BC*(Immigrant Services of Society of B.C)에서 일하고 있는 크리스 프리에슨 (Chris Friesen)은 올해까지 추가로 299명 난민들이 더 올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는 “보람 있는 한 해 였다”며 “주 정부와 보건 당국, 그리고 교회 등 신앙 공동체, 민간부문 협력은 그 어느 시기와 비교해도 훌룡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B.C 주에 정착한 대다수 난민들이 로어 메인랜드 (Lower Mainland) 지역을 원하면서 수용 능력 한계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을 위한 충분한 시설이 부족했다”고 덧붙였다. BC주에 정착한 시리아 난민 중 무려 50 %가 12세 이하 어린이로 알려졌다.

 

또 주 정부 지원을 받는 많은 난민들은 써리(surrey) 지역에 정착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지난 10월, 새해 난민 수용을 27% 줄이기로 발표했다. 프리에슨은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아직도 많은 개인 난민 후원 지원서들이 남아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난민 수용 감소 결정은 실망스럽다”며 “난민에 대해 울타리와 벽을 세우는 것은 우리가 추구하는 인권가치에 배치된다"고 말했다../ 김예림 인턴 기자(UBC 하늬바람)

 

※B.C주의 이민자 지원 서비스 (Immigrant Services of Society of B.C): B.C주에서 이민자 정착 생활을 돕기 위해 각종 정보 및 언어, 취업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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