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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시애틀 지역 경기 좋아 실업률 하락

dino 기자 입력16-08-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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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 4.4%
동부 지역 부진으로 워싱턴주 전체는 5.8%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의 실업률이 지난 6월 4.6퍼센트에서 7월에는 4.4퍼센트로 떨어졌다. 또 지난 1월 5퍼센트보다도 크게 떨어져 시애틀 지역의 경기가 계속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이 지난 17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서부 워싱턴주 지역의 경기가 좋은 반면 동부 워싱턴주의 경기는 크게 좋아지지 않아 전체 워싱턴주의 실업률은 지난 7월에도 미국 전체 실업률 보다 높았다.


지난 7월 워싱턴주 전체 실업률은 5.8퍼센트였는데 이것은 지난 7개월동안과 같았을 정도로 계속 높을 뿐만 아니라 지난해 같은 기간 5.6퍼센트보다도 더 높아진 것이다. 또 미국 실업률 4.9퍼센트보다도 훨씬 높은 것이다. 미국 실업률은 지난해 가을 이래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워싱턴주는 지난 7월에 2600개의 새 일자리가 늘어났다. 정부직, 교육, 건강 서비스, 레저, 접대업등에서 고용이 증가했다.


그러나 제조업, 건설, 전문직, 비즈니스 서비스 부문에서 지난 7월 일자리가 줄어들었다. 지난 1년간 워싱턴주에서 10만개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폴 트렉 워싱턴주 노동경제가는 “워싱턴주 경제는 양면이 있다”며 “ 케스케이드 산맥 서쪽의 도심지역은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고 특히 테크 일자리가 증가해 실업률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케스케이드 산맥 동쪽의 농촌지역들의 경우 농경업이 수출 시장 부진으로 영향을 받아 서부 워싱턴주처럼 일자리가 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시애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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