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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WHO, 지카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응체계 가동

dino 기자 입력16-02-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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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17일(현지시간) 지카 바이러스 확산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 대응체계 운영계획을 밝혔다.


WHO는 이날 성명에서 지카 바이러스가 유행하는 국가에 지카 발병과 소두증, 길랭바레 증후군 등 관련성이 의심되는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 의료전문가와 자원을 총동원하는 전략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감염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 개체수 조정과 지카 바이러스 감염자 치료를 위한 의료지원, 신속 진단, 백신 개발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WHO는 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긴급대응자금 2500만달러 등 총 5600만달러(약 687억원)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WHO는 지난 2월1일 지카 바이러스의 긴급한 확산에 따른 국제적 공동대응을 위해 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다.


아울러 소두증과의 인과관계를 밝혀내기 위해 마거릿 챈 WHO 사무총장 등 세계 보건전문가들은 오는 22~24일 브라질에 집결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브라질 보건 당국은 소두증 확진 신생아가 1주일 전보다 10%가량 늘어난 508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당국은 고서에서는 소두증 확진 신생아가 462명, 이 중 41명은 지카 바이러스와의 연관성이 확인됐다고 전했다./【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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