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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음주 후 코카인 섭취, 술 깨는 것이 아닌 건강 해쳐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6-03-08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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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사람들이 운전을 하려고 할때 어떻게 할까. 빅토리아 대학의 한 연구팀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음주 후 코카인을 섭취한다.

 

또 BC주 중독센터연구에서 일하고 있는 스콧 맥도날드에 따르면 "사람들은 코카인이 술을 깨게 한다고 믿고 있다. 그것이 두 가지를 섞는 이유"라고 말한다.

 

적당히 술 취한 상태에서 코카인을 마시면 정상인 처럼 운전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실험 결과 코카인을 주입한 결과 의식이 각성되고 인내력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코카인은 유발성 마약'이라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술을 빨리 깨기 위해 진한 커피를 마시기도 한다.

 

어떤 사람들은 코카인을 하는 것은 커피를 마시는 것과 비슷하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음주 후 코카인을 하는 것은 일시적인 효과만 있을 뿐 건강에 해를 미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김재희 인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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