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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써리, 올해 총격 사건 벌써 30차례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4-04 11:44 수정 16-04-0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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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토) 총격의 인근 주민들을 조사 중인 경찰

 

써리 RCMP, 대규모 예산 투자해 불법 마약 시장 단속

 

지난 주말 써리에서 두 차례 총격이 발생 2016년 들어 일어난 써리  총격 사건이 총 30건을 기록했다.

 

29번째 사건은 2일(토) 저녁 8시 경 92번가에서 있었으며 남성 1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남성을 지목한 총격 사건으로 여겨진다.

 

30번째 사건은 3일(일) 88번가와 132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에서 두 차량 사이에 발생했다. 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 모두 현장을 떠난 후 검거되지 않았다. 부상자 발생 여부는 불분명하다.

 

이에 앞선 1일(금), 써리 RCMP는 “불법 마약 시장을 단속하는데 4백 5십만 달러를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해당 사안에 투입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다.

 

써리의 총격 사건들은 대부분 마약 거래를 두고 경쟁하거나 갈등을 빚는 폭력 조직들 사이에 일어난다. 때문에 이와 무관한 일반인이 부상을 입는 경우는 거의 없으나 시설 훼손 등 피해는 종종 발생한다. 또 피해자 역시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조사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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