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와 뉴웨스트, 패툴로 유료화 MOU 체결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써리와 뉴웨스트, 패툴로 유료화 MOU 체결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3-09 11:1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PattulloBridge-878x494.jpg

시의회, '재건축 성사 위해 불가피한 결정'

 

지난 7일(월), 써리 시와 뉴 웨스트민스터, 그리고 트랜스링크가 재건축 예정인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유료화에 동의하는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앞서 뉴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새 다리 유료화 없이는 지역 전체의 교통 체증 악화를 막을 수 없다.

 

또 이번 MOU는 주정부 예산을 지원 받기 위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린다 헤프너(Linda Hepner) 써리 시장 역시 “다리 재건축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또 “프레이져 강 남부와 북부를 잇는 다리들이 모두 유료화되는 추세다 그런데 한 곳만 무료로 두면 그 이용 인구가 제어 불가능한 수준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헤프너 시장은 “개인적으로 이 다리의 유료화를 원치 않는다”며 “이미 메트로 지역 전역의 주요 다리 및 도로를 유료화하는 안건을 논의 중이다. 다리가 완공될 때 쯤에는 이 안건이 잘 해결되어 다리를 반드시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이 불공평한 입장에 놓이지 않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782건 703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오래된 건물, 원인인 듯   지난 달 30일(수) 저녁, 밴쿠버 아일랜드의 나나이모 다운타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저녁 6시 반 즘 발생한 화재는 다음 날 오전이 되어서야 진압
03-31
밴쿠버 나나이모, 대형 화재 발생 큰 피해
  오래된 건물, 원인인 듯   지난 달 30일(수) 저녁, 밴쿠버 아일랜드의 나나이모 다운타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저녁 6시 반 즘 발생한 화재는 다음 날 오전이 되어서야 진압
03-31
이민 '탈북민 추방, 이젠 멈춰 주기를'
캐나다탈북인총연합회 ‘호소문’ 발표 한인단체들도 ‘한목소리’ 캐나다탈북인총연합회(대표 김록봉)를 주축으로 한인사회 주요 단체들이 국내에 있는 탈북민들에 대한 추방을 중단할 것을 요청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03-30
캐나다 캐나다도 북한 ‘돈줄’ 차단 추진
‘39호실’ 제재대상 지목  캐나다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에 적극 동참해 김정은의 돈줄을 막는 조치를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잇따른 장거리 로켓 발사를 규탄하고 이전보다 강
03-30
이민 정승진씨 뉴욕주 1호 아시안 상원의원 재도전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과 재대결 모금음악회 개최   정승진 전 민권센터 회장이 뉴욕주 최초 아시안 상원의원에 재도전한다. 지난 2014년 첫 도전에서 아쉽게 탈락한 정승진 후보는 올 뉴욕 16선거구에 현역 토비 앤 스타비스키 의원에 도전장
03-30
이민 현대 소나타·기아 옵티마, 美 헤드라이트 성능 검사서 부적합 판정
    야간에 운전을 할 때 전방의 물체를 잘 식별하지 못하는 이유는 운전자의 시력 때문이 아니라 헤드라이트(전조등)의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고속도로 안전을 위한 보험연구소'(IIHS)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03-30
밴쿠버 린 캐니언 사망 10대, 포트 코퀴틀람 주민 밝혀져
급류로 인해 시신 수습 작업 난항   지난 28일(월), 노스 밴쿠버 린 캐니언 브릿지(Lynn Canyon Suspension Bridge)에서 추락해 사망한 남성이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테리 폭스 고등학교(Terry F
03-30
밴쿠버 린 캐니언 사망 10대, 포트 코퀴틀람 주민 밝혀져
급류로 인해 시신 수습 작업 난항   지난 28일(월), 노스 밴쿠버 린 캐니언 브릿지(Lynn Canyon Suspension Bridge)에서 추락해 사망한 남성이 포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테리 폭스 고등학교(Terry F
03-30
밴쿠버 학교 4 곳 폐교 위기 오카나간, 학부모 대규모 시위 벌려
30일(수), 67번 교육구의 교육청 건물 앞 시위 모습   29일(화), 53번 교육구의 교육청 건물 앞 시위 모습     학부모들, "폐교는 안돼. 주정부가 예산 문제 해결해야"
03-30
밴쿠버 학교 4 곳 폐교 위기 오카나간, 학부모 대규모 시위 벌려
30일(수), 67번 교육구의 교육청 건물 앞 시위 모습   29일(화), 53번 교육구의 교육청 건물 앞 시위 모습     학부모들, "폐교는 안돼. 주정부가 예산 문제 해결해야"
03-30
밴쿠버 밴쿠버, "새 스카이트레인 역 개발 회사가 짓는다"
  새 역이 들어올 자리의 현재 모습     메그 시의원, "개발자에게도 도움되는 일"     메트로 지역 시장들이 ‘대중교통 증진 10년 계획’의
03-30
밴쿠버 밴쿠버, "새 스카이트레인 역 개발 회사가 짓는다"
  새 역이 들어올 자리의 현재 모습     메그 시의원, "개발자에게도 도움되는 일"     메트로 지역 시장들이 ‘대중교통 증진 10년 계획’의
03-30
밴쿠버 UBC 교수 회의, 이사진 불신임 투표 '불신임' 과반 넘어
  대학 이사진, "효력 없는 투표, 그러나 결과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     지난 8월에 있었던 아빈드 굽타(Arvind Gupta) 전 총장의 갑작스러운 사퇴 이후 불거진 UBC 대
03-30
캐나다 캐나다 퀘벡 인근 경비행기 추락…전 장관 등 7명 사망
  캐나다 퀘벡 인근에서 29일 경비행기가 추락해 가족 장례식을 향하던 일가족을 포함해 7명이 숨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7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운 미쓰비시 터보 프로펠러 항공
03-29
밴쿠버 메트로 지역 곰 전문가들, "곰의 인가 출현 잦아지는 중"
지난 해 포트 무디의 주택가에 출현한 곰   음식물 쓰레기 관리 주의, 한번 출몰한 곳은 다시 찾을 가능성 높아   올 2월, BC 야생동물청(WildSafe BC)이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곰들이 예년보다 일
03-29
밴쿠버 메트로 지역 곰 전문가들, "곰의 인가 출현 잦아지는 중"
지난 해 포트 무디의 주택가에 출현한 곰   음식물 쓰레기 관리 주의, 한번 출몰한 곳은 다시 찾을 가능성 높아   올 2월, BC 야생동물청(WildSafe BC)이 “따뜻한 겨울 날씨 탓에 곰들이 예년보다 일
03-29
밴쿠버 써리, 'L' 운전자가 피트니스 클럽 들이받는 사고 발생
    소방서 측, "주차 시도하던 중 발생한 기어 조작 실수가 사고 원인"   지난 28일(월), 써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피트니스 클럽을 들이받는 사고가 있었다. &nbs
03-29
밴쿠버 노스밴, 린 캐니언 브릿지에서 다이빙한 10대 사망
  경찰, "과거에 사망한 사람들이 남긴 교훈 잊지 말라"며 다이빙 자제 당부   이스터 먼데이(Easter Monday)였던 지난 28일(월), 노스 밴쿠버의 린 캐니언 브릿지(Lynn Canyon Suspe
03-29
밴쿠버 노스밴, 린 캐니언 브릿지에서 다이빙한 10대 사망
  경찰, "과거에 사망한 사람들이 남긴 교훈 잊지 말라"며 다이빙 자제 당부   이스터 먼데이(Easter Monday)였던 지난 28일(월), 노스 밴쿠버의 린 캐니언 브릿지(Lynn Canyon Suspe
03-29
밴쿠버 밴쿠버 관광업계, "4월 호황 기대 중"
  크루즈 시즌 시작 1만 명 이상 불러드리는 대규모 행사들도 잇따라     캐나다 루니 약화의 잇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밴쿠버 관광업계가 “올 4월도 많은 방문자들로 북적이는 밴쿠버가 될 것&r
03-29
밴쿠버 밴쿠버 관광업계, "4월 호황 기대 중"
  크루즈 시즌 시작 1만 명 이상 불러드리는 대규모 행사들도 잇따라     캐나다 루니 약화의 잇점을 톡톡히 누리고 있는 밴쿠버 관광업계가 “올 4월도 많은 방문자들로 북적이는 밴쿠버가 될 것&r
03-29
밴쿠버 주정부 주택부, 메이플 릿지의 노숙인 보호시설 재논의
노숙인 보호 시설로 내정되었다가 철회된 퀄리티 인 호텔   19일(토)의 시위 현장 모습   주민들이 반대한 호텔 건물은 철회, "그러나 반드시 필요"   BC 주정부가 메이플
03-29
밴쿠버 주정부 주택부, 메이플 릿지의 노숙인 보호시설 재논의
노숙인 보호 시설로 내정되었다가 철회된 퀄리티 인 호텔   19일(토)의 시위 현장 모습   주민들이 반대한 호텔 건물은 철회, "그러나 반드시 필요"   BC 주정부가 메이플
03-29
캐나다 아이스하키 플레이오프 없는 저녁, 캐나다인들 어쩌나..
  [사진=vancitybuzz]   캐나다의 국민 스포츠인 아이스하키가 캐나다인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1970년 이후 46년 만에 NHL 플레이오프에 캐나다팀이 모두 탈락하는 결과를 남겼기 때문이다. NHL
03-29
이민 뉴욕한인회사태 충격 전회장 한인회관 비밀계약 파문
회장선임 문제로 1년간 법정공방을 벌였던 뉴욕한인회 사태가 자칫 수천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회관을 날릴 수도 있는 위기에 직면에 동포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은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승기 전회장이 한인회장 문제로 법정공방이 시작된 지
03-27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