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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연방, 입국 사전 허가제 실시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2-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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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15일부터 본격시행
모국인 방문 영향 있을 듯


연방정부가 방문객의 입국심사 강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 부터 모국을 포함한 모든 무비자 면제 국가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를 실시한다. 

 

eTA의 도입은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입국 불-허가 통보를 최대한 빨리 내림으로써 국내 이민 프로그램의 완전성을 높이고, 입국 허가가 불가능한 무비자 여행객을 사전에 막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전심사 도입에 따라 캐나다를 방문하는 방문객의 입국 거부 사태가 대폭 줄어들어 공항 이용 여행객의 입국 심사 소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TA허가 신청은 연방 이민성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자의 정보를 입력한 후 수수료 7불을 결제하면 된다. eTA는 발행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학생비자, 취업비자를 취득한 사람들은 eTA가 필요없다. 

 

미국의 경우 이와 비슷한 전자 여행 허가제를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비용은 미화 14불, 2년 유효기간을 지니고 있다. 

 

한편, 2012년에서 2013년 사이 약 7천명의 비자 면제국 방문객이 입국을 거부당해 다른 여행객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 / 토론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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