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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4일(화) 스카이트레인 운행중단 사태, 레일이 문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26 11:58 수정 15-11-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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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링크 공식 사과, 그러나 요금 환불 계획은 없어

 

지난 24일(화) 오후, 밴쿠버 다운타운 지역에서 무려 8시간 동안 스카이 트레인 운행이 중단되었다.

 

사건 원인에 대해 트랜스링크(Translink)는 “사이언스 월드(Science World) 인근의 레일에서 사고가 있었다.

 

열차 앞에서 레일 한 조각이 무너졌고, 이것이 집전 장치를 건드렸다”고 설명했다. 사고가 일어난 것은 오후 2시 반 경으로, 이 때부터 인부들이 무너진 레일 조각을 찾는데에만 3시간이 소요되었다.

 

그리고 수리를 하는데 5시간이 소요되었다. 이 시간 동안 워터프론트(Waterfront Stn)와 커머셜-브로드웨이 역(Commercial-Broadway Stn) 사이에 열차가 운행되지 않았다.

            

트랜스링크의 시설 관리 부책임자인 리차드 사익스(Richard Sykes)가 언론 인터뷰를 갖고 “승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 날 서비스를 이용한 승객들에 대한 요금 환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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