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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트뤼도 총리, 테러당한 인도네시아와 함께 할것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6-01-1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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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스테판 디옹 캐나다 외무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극단주의 이슬람국가인 IS의 유혈 공격에 캐나다 민간인의 희생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이에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천명했다.

 

그는 캐나다가 극단주의 테러집단과의 대결에서 인도네시아와 공동운명체로 함께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인도네시아 당국에 대한 최선의 지원을 제공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외교부 성명을 발표했다.

 

현재 캐나다 정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폭탄테러에 희생당한 캐나다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급진적 이슬람세력의 공격으로 부터 서방세계와 테러를 당한 인도네시아를 보호하기 위해 최대한 지원을 제공할 것임을 확인했다.

 

트뤼도 총리는 캐나다와 캐나다인들은 끔찍한 폭탄테러에 희생당한 피해자와 그 가족, 큰 상실감의 상처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짐한다고 온타리오에서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캐나다는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피해의 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의에 적극 참여하며 당사국인 인도네시아 당국과는 최선의 협력을 진행하고 있음을 덧붙였다.

 

야당인 보수당 예비내각의 대변인인 토니 클레멘트는 시리아 와 이라크에서 진행한 캐나다 군의 개입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며 공군의 공습 중단과 CF-18 전투기의 철수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극단주의 이슬람의 지하드(성전)에 대한 폭력적인 위협과 그들의 잔인하고 비 인도적 공격에 대해 동맹국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싸워야 함에도 자유당 정부는 크르드족과 반 IS 대항세력의 특수 작전을 위한 군사훈련을 담당할 트레이너만 파견할 소극적인 입장이라고 비난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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