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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2016년 첫 총격 사건, 써리에서 발생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1-05 12:19 수정 16-0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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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인근에서 용의자 3 명 체포

 

            

지난 4일(월) 저녁, 써리에서 두 차량 사이에 총격과 추격전이 벌어졌다. 사건은 세 명의 용의자가 탄 세단과 트럭 사이에서 발생했다.

 

용의자들은 써리와 인접한 델타 지역에서 모두 체포되었다. 이 사건은 BC 주에서 총격 사건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 써리에서 기록된 2016년 첫 총격으로 주요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경찰에 사건 신고가 접수된 것은 저녁 8시 경이다. 피해자는 “48번가와 152번 스트리트가 만나는 지점을 트럭을 타고 지나고 있었다.

 

그런데 흰색 세단에서 내 트럭에 총을 쏘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후 가해 차량이 총격을 멈추고 현장을 떠났으나 피해 차량이 뒤쫒았고, 추격 과정에서 추가적인 총격이 있었다.

 

이들은 델타의 리버 로드(River Rd.)와 80번가가 만나는 지점 인근에서 체포되었다.

 

당시 가해 차량 탑승자 3명은 모두 경상을 입은 상태였다. 총기도 압수되었다. 써리 RCMP는 “가해자 3명 모두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발표했으나 피해자와 어떤 관계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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