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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경찰 증원 써리, 재산세 인상 만지작거려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24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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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약, 경찰 100명 증원 - 예산 부족이 발목 잡아

 

지난 해 11월 시행된 BC주 기초선거에서, 써리 시의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치솟는 강력 범죄였다.

 

각 후보들이 높은 범죄율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고, 당선된 린다 헤프너(Linda Hepner) 시장은 ‘경찰 인력을 100명 증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선거 1년이 지난 현재 30 여명의 경찰 인력이 추가된 상태다. 그러나 나머지 70 명을 증원하는 것은 아직 계획이 없다. 문제는 예산이다.

 

재정 담당자인 톰 길(Tom Gill) 시의원은 “경찰 1 명을 늘리는데 1년에 17만 달러가 소요된다”며 “현재 2016년 예산 계획을 세우는 중에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재산세가 인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2013년에 살인 사건이 유독 많았던 써리시는 올해에도 연이어 폭력 조직들간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4일(화) 아침에도 142번 스트리트와 62번가가 만나는 구간에서 총성을 들었다는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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