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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카셰어링 카투고, 비용절감위해 밀집지역만 영업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6-01-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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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업체 카투고, 밴쿠버 시에만 서비스 집중

리치몬드 지점 영업 중단, 노스밴은 서부 구역 제외

 

 

지난 주, 미국의 카셰어링(Car Sharing) 업체 투로(Turo)가 캐나다 진출 의지를 표한 바 있다. <본지 15일(금) 기사 참조>

 

그런데 이번 주, 이미 밴쿠버에 자리잡은 카셰어링 업체 카투고(Car2Go)가 “밴쿠버 시에 집중하기 위해 리치몬드 지점의 영업을 중단하고, 노스 밴쿠버 지역의 서비스를 축소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카투고 측은 “밴쿠버 시의 경우 대부분의 소속 차량들이 거의 모든 시간 운행 중이다. 주차 상태로 대기 중인 시간이 적다. 그런데 리치몬드에서는 수요가 낮아 길게는 13시간 동안 운행되지 못하는 차량들도 있다.

 

이는 주차요금까지 더해져 자사에 큰 낭비”라고 설명했다. 또 노스밴에 대해서는 “서비스 이용률이 낮은 서부 구역을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조치들은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되며, 영업이 중단된 지역의 차량들은 밴쿠버 시에 투입된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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