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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투표 인증 사진, SNS 봇물 터지듯 넘쳐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0-20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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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총선 투표일이었던 지난 19일(월), 아침부터 SNS에는 ‘투표에 참여했다’는 메시지들이 홍수를 이루었다. 

 

출근 전에 투표한 사람들의 문자에는 유권자로서 권리를 행사한 것에 대한 자랑스러움이묻어났다. 그런데 그 중에는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I Voted’ 스티커가 사전에 많이 배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특히 발달한 이 스티커는 지난2013년 주 총선 당시 BC 선거청(Elections BC)이 제작해 유권자들에게 선보였다. 그리고 지난 해의 기초선거 때 일부 지자체들이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실망감을 드러낸 사람들은 ‘스티커는 얼굴이나 가방에 붙여 내가 투표했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스티커를 붙인 다른 사람들과 교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부는 ‘지금은 SNS를 통해 표현하는 시대’라며 새로운 문명 이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투표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리고 있으며, 사진 내용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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