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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BC 주 차량 도난율 29% 증가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2-0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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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래된 차, 범죄에 사용되기 위해 도난'

 

BC 주의 자동차 도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캐나다 보험청(Insurance Bureau of Canada)이 ‘지난 1년 동안 캐나다의 자동차 도난률이 1% 상승했는데, 같은 시기 BC 주에서는 29% 상승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애보츠포드 경찰(APD)의 이안 맥도날드(Ian MacDonald) 대변인은 “애보츠포드는 물론이고 메트로 밴쿠버와 프레이져 벨리 지역에서 자동차 도난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며 전혀 놀랍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도난 범죄가 전체적으로 모두 가파른 증가세를 타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주로 2004년 이전 모델 차량들의 도난률이 높은데, 그 중 포드(Ford) 사 차량들이 유독 자주 도난의 대상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경찰은 “주로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예전에는 고속 질주를 위해 차를 훔치는 경우도 있었으나 요즘에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국경에서도 도난 차량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국경 감시반은 “올 해에만 1천만 달러 상당하는 도난 차량을 국경에서 압수했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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