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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주택 화재 다시 증가, 히터 등 온방 시설 주 원인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11-30 12:24 수정 15-11-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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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PD, '기구 관리 철저, 가열성 물질 주의 기울여야' 당부 

 

올 여름, 여느 해보다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BC 주 곳곳에서 많은 산불과 주택 화재가 있었다.

 

그런데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잠잠해졌던 화재 신고가 다시 늘고 있다. 바로 히터(Space Heater) 때문이다. 

 

밴쿠버 소방서장 조나단 고믹(Jonathan Gormick)은 “최근 911 신고는 물론 경찰에 접수되는 화재 신고도 늘고 있다. 히터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석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구식 히터는 가급적 사용하지 말는 것이 좋다. 그리고 히터 위치는 가연성이 있는 물체와는 반드시 거리를 두어야 한다.

 

그리고 히터를 켜둔 채 자리를 비우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퍼니스(Furnace, 난로)를 사용하는 경우 이산화탄소 중독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 역시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고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반드시 난로 전문가 정비와 관리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파이어 알람 작동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밴쿠버 시에서는 311번으로 신고하면 무료 점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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