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BC, 10월 중 보험료 인상 발표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ICBC, 10월 중 보험료 인상 발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9-01 12:2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hi-bc-130830-downtown-traffic-vancouver-icbc-drivers-insurance.jpg

인상률은 최대 6.7%, 교통부 입장은 부정적

 

ICBC가 ‘올 10월 중 기본 보험료를 인상할 예정이며, 인상률은 최대 6.7%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보험료 인상 이유로는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이 많아졌고, 보험 사기도 예전보다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을 제시했다.

 

인상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BC 주의 현 규정에서 실행할 수 있는 최고 인상률은 6.7%다. 마크 블러처(Mark Blucher) ICBC CEO는 “오늘 당장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6.7%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토드 스톤(Todd Stone) 교통부 장관이 즉각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톤 장관은 “최고 인상률은 현 상황에 부적합하다. 보험회사들과 대화를 시도해 인상률을 가능한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교통 사고 발생 건수는 예전과 큰 차이가 없는데, ICBC는 교통 사고로 인한 부상자가 늘고 있다고 주장한다”며 “부상을 보고하는 사람들 중 ‘가짜’가 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스톤 장관은 ICBC가 지난 달 언론에 공개한 한 사례를 예로 들며, “이 사고에서는 눈으로 식별 가능한 부상자가 한 명 발생했다.

 

그런데 동승했던 나머지 2명도 ICBC에 부상으로 인한 보상금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18건 747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버나비 아파트 총격 발생, 피해자 도주 중
사건이 있었던 아파트의 입구가 봉쇄된 모습    마약 연관 가능성 높아, 이웃 피해는 없어   지난 29일(목) 새벽, 메트로타운에 가까이 위치한 아파트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총격은 자정
10-29
밴쿠버 뉴웨스트에서 자동차 화재, 차량 안에서 시신도 발견
  화재로 인한 사망인지 아직 불확실   지난 28일(수) 저녁,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자동차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화재가 진압된 차량 안에서 시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화재는 저녁 7시
10-29
밴쿠버 뉴웨스트에서 자동차 화재, 차량 안에서 시신도 발견
  화재로 인한 사망인지 아직 불확실   지난 28일(수) 저녁, 뉴 웨스트민스터에서 자동차 화재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화재가 진압된 차량 안에서 시체가 발견되어 경찰이 조사 중이다.   화재는 저녁 7시
10-29
밴쿠버 고가도로 철거 두고 BC 교통부 vs 밴쿠버 시청 갈등 고조
  스톤 장관, '주정부는 물론 파브코 사와도 논의 부족 상태'   지난 27일(화) 죠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와 던스미어 고가도로(Dunsmuir Viaduct) 철거를 확정
10-29
밴쿠버 고가도로 철거 두고 BC 교통부 vs 밴쿠버 시청 갈등 고조
  스톤 장관, '주정부는 물론 파브코 사와도 논의 부족 상태'   지난 27일(화) 죠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와 던스미어 고가도로(Dunsmuir Viaduct) 철거를 확정
10-29
밴쿠버 BC 수의학회, 미용 목적 단이 금지
(단이를 통해 귀를 세우는 대표적인 견종 중 하나인 복서견)   치료 목적은 가능, 미용 목적 적발 시 수의사 징계            &
10-28
밴쿠버 BC 수의학회, 미용 목적 단이 금지
(단이를 통해 귀를 세우는 대표적인 견종 중 하나인 복서견)   치료 목적은 가능, 미용 목적 적발 시 수의사 징계            &
10-28
밴쿠버 코퀴틀람, 가정집 총격 사건 발생
총격이 있었던 주택의 외부     코퀴틀람 RCMP가 “지난 26일(월) 오후, 스튜어트 에비뉴(Stewart Ave.)에 있는 주택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10-28
밴쿠버 코퀴틀람, 가정집 총격 사건 발생
총격이 있었던 주택의 외부     코퀴틀람 RCMP가 “지난 26일(월) 오후, 스튜어트 에비뉴(Stewart Ave.)에 있는 주택 내부에서 총격 사건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피해자
10-28
밴쿠버 밴쿠버, 죠지아와 던스미어 고가도로 철거 확정
철거 후 해당 부지 대부분 매각 예정   지난 27일(화), 밴쿠버 시의회가 죠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와 던스미어 고가도로(Dunsmuir Viaduct) 철거를 확정지었다.   다섯 명이 찬성
10-28
밴쿠버 밴쿠버, 죠지아와 던스미어 고가도로 철거 확정
철거 후 해당 부지 대부분 매각 예정   지난 27일(화), 밴쿠버 시의회가 죠지아 고가도로(Georgia Viaduct)와 던스미어 고가도로(Dunsmuir Viaduct) 철거를 확정지었다.   다섯 명이 찬성
10-28
밴쿠버 포코 시의회, 새 임금 인상률 포함 몇 가지 안건 통과
    무어 시장 교통비 62% 인상, 시의원 의료보험료 시청이 75% 부담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오는 2016부터 적용될 시장과 시의원들의 임금 인상안을 확정지었다.   물가 측정 기준인
10-28
밴쿠버 포코 시의회, 새 임금 인상률 포함 몇 가지 안건 통과
    무어 시장 교통비 62% 인상, 시의원 의료보험료 시청이 75% 부담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오는 2016부터 적용될 시장과 시의원들의 임금 인상안을 확정지었다.   물가 측정 기준인
10-28
캐나다 다음 총선은 ‘비례대표제’ 로
트뤼도 차기총리, '최종안 마련'  10.19 연방총선이 자유당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오는 2019년 총선은 획기적인 새 선거제도로 치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스틴 트뤼도 차기 총리는 총선 직
10-27
캐나다 저소득층은 휴대폰도 맘 놓고 못쓰나
이동통신 요금, 물가 상승율 3배 ↑ 서비스의 질은 OECD 꼴찌     지난해 캐나다의 이동통신 요금이 물가 상승률보다 3배나 뛰어 올라 가입자들의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드러나 연방정부차원의 개선책이 마련되야 한다는 지적이 나
10-27
밴쿠버 슬픔에 잠긴 토피노, '빠른 대응 불구 귀한 생명 잃어'
조시 오스본 토피노 시장     밴쿠버 아일랜드에 위치한 인구 2천 명의 소도시 토피노(Tofino)가 슬픔에 잠겼다.   지난 25일(일) 발생한 고래 관광 보트 침몰 사고 때문이다. 당시 
10-27
밴쿠버 캐나다 포스트, 공용 우체통 전환 프로젝트 중단
벨카라(Belcarra)에 설치된 신형 공용 우체통. 도난 방지를 위해 개발되었다     공용 우체통 설치, 반대 여론 많아 부담   지난 26일(월), 캐나다 포스트가 갑작스럽게 ‘공용
10-27
밴쿠버 캐나다 포스트, 공용 우체통 전환 프로젝트 중단
벨카라(Belcarra)에 설치된 신형 공용 우체통. 도난 방지를 위해 개발되었다     공용 우체통 설치, 반대 여론 많아 부담   지난 26일(월), 캐나다 포스트가 갑작스럽게 ‘공용
10-27
밴쿠버 밴쿠버, 자전거 도난 방지 앱 론칭
    도난당한 자전거, 경찰이 직접 주인 찾는다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전거 도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러자 밴쿠버 시에서 '도난 방지 스마트폰 앱(App)을 만들어 배포
10-27
밴쿠버 밴쿠버, 자전거 도난 방지 앱 론칭
    도난당한 자전거, 경찰이 직접 주인 찾는다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자전거 도난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러자 밴쿠버 시에서 '도난 방지 스마트폰 앱(App)을 만들어 배포
10-27
밴쿠버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확정
'관광객 유치와 함께 가족친화 행사 될 것'   밴쿠버 시의 새해 맞이 행사가 확정되었다. 오는 12월 31일 저녁,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여러가지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10-27
밴쿠버 밴쿠버,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새해 카운트다운 확정
'관광객 유치와 함께 가족친화 행사 될 것'   밴쿠버 시의 새해 맞이 행사가 확정되었다. 오는 12월 31일 저녁, 캐나다 플레이스에서 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여러가지 축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새해
10-27
캐나다 F-35 잘 가라, 마리화나 안녕
    캐나다 이끌 자유당 정책 – 무엇이 바뀌나   내셔널 포스트(National Post)의 그래메 해밀턴(Graeme Hamilton) 정치평론가는 총선에서 승리한 자유당이 추진해야 할 우선 순위 정책 5
10-26
밴쿠버 이번 주는 자전거 출근 위크!
  이번 주는 밴쿠버 ‘자전거 출근 위크(Bike to Work Week)’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싸이클링 클럽 허브(HUB)의 에린 오멜린(Erin O’Melinn) 씨는 “이 캠페인을
10-26
밴쿠버 이번 주는 자전거 출근 위크!
  이번 주는 밴쿠버 ‘자전거 출근 위크(Bike to Work Week)’다. 캠페인을 주관하는 싸이클링 클럽 허브(HUB)의 에린 오멜린(Erin O’Melinn) 씨는 “이 캠페인을
10-26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