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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시, 자전거 면허제도 도입, 공식 논의 시작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10-20 02:03 수정 15-10-2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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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일(화), 밴쿠버 시의회가 ‘자전거 면허제도(Bike Licensing)’를 정식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안건 발의자인 멜리사 드 제노바(Melissa De Genova) 시의원은 높은 자전거 도난율과 보행자에게 위협이되는 자전거 주행자들을 배경으로 지적했다. 

 

제노바 의원은 “운전 면허를 취득할 때처럼 싸이클리스트도 교통 도로법 등 준수해야 할 규정을 교육받아야 한다. 또 매년 2천 대의 자전거가 도난 당하고 있다. 그런데 그 중 되 찾는 것은 1천대 정도다. 경찰이 수거하고도 주인에게 돌아가지 못하는 것들도 많다”고말했다. 

 

또 지난 주에는 밴쿠버에 거주하는 임산부가 고의적으로 자신에게 돌진한 자전거에 치여 넘어진 사연을 페이스북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임신 5개월 째인 맨디 파파스(Mandy Pappas)씨는‘사전투표 장소로 가던 중, 자전거가 빨간 불을 무시하고 지나갔다. 신호를 무시하느냐고 소리쳤더니 자전거를 돌려서 나에게 돌진했다’고 적었다. 또 그는 ‘근처에 있던 목격자가 찍었다’며 가해자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이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면 알려달라’고 말했다. 남성 신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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