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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무더운 여름, 애완견 차에 남겨두지 마세요!

EverWhip 기자 입력15-06-25 12:14 수정 15-06-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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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A, "여름철 외출할 때는 집에 두는 것이 최선"

 

메트로 밴쿠버에 무더위가 찾아오자 동물보호단체들이 분주해지고 있다.

 

매년 여름, 자동차에 애완견을 홀로 남겨두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야외 주차된 차량은 빠르게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동물의 열사병을 야기하고 심하면 죽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SPCA의 BC지부 대변인 로리 쵸틱(Lori Chortyk)은 “올해 들어 차에 남겨진 동물에 대한 신고 건수가 이미 백 건을 넘고 있다. 숫자가 점점 늘어자고 있는 추세”라며 “지난 해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음에도 아직까지 위험성을 깨닫지 못한 애견인들이 많다. 대부분 무지에서 나오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쵸틱은 “심지어 그늘진 곳에 차를 세우고 창문을 열어두어도 개가 열사병 증상을 일으키는데는 20분도 걸리지 않는다”며 “뜨거운 햇볕이 있는 여름철에는 개를 집에 두고 다니는 것이 최선”이라고 조언했다. 또 그는 “차에 홀로 남겨진 동물을 보게되면 즉시 신고해 하라”고 당부했다.(신고전화 911)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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