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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포코 시, 물규정 위반 시 '문패 경고장' 공개

이지연기자 기자 입력15-07-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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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coquitlam-coun-brad-west.jpg

(문패 사인을 보여주는 브래드 웨스트 시의원)

 

포트 코퀴틀람 시의회가 물사용 규정을 위반한 가정집에 걸릴 경고장을 공개했다.

 

포코 시는 이달 중순, “규정을 어기는 이웃에 대한 신고가 많이 접수되고 있다.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직까지는 벌금을 부과할 계획은 없다.

 

그러나 주민들의 규정 이해를 돕기 위한 작업을 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본지 16일(목) 기사 참조> 

 

그리고 지난 30일(목), 브래드 웨스트(Brad West) 시의원이 문패 형태의 경고장을 공개했다. 문패 경고장은 물사용 규정을 어겨 신고된 집의 문고리에 걸리게 된다.

 

새로 채용된 직원 두 사람이 30일부터 규정 위반 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위반한 집들은 시청에 보고되어 경고장을 걸게 된다.

 

             한편 메트로 밴쿠버 측은 다가오는 롱 웨크엔드를 앞두고 ‘물사용 규정 3단계가 철회될 가능성은 낮다.

 

물 저장량이 안정을 찾으려면 최소 2주는 비가 와야한다’며 주말 동안 물 절약에 계속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주정부의 산불관리부(Wildfire Management Branch)는 '캠프파이어 금지령이 계속 적용되고 있다'며 휴가 중 규정을 준수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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