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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제약사 텍미라, 에볼라 치료제 임상시험 실패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 업데이트 15-06-2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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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제약사인 텍미라가 변종 에볼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한 임상시험이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텍미라는 중간단계까지 온 것으로 알려진 이 약물의 임상시험이 실패했고, 추가적인 환자 모집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자신들이 만든 'TKM-에볼라-기니(TKM-Ebola-Guinea)'라는 이름의 약물은 에볼라 바이러스 억제 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아울러 회사는 임상시험 관련 자료를 최대한 빨리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회사는 최근 시에라리온에서 에볼라 환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 연구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소식이 전해진 이후 이 회사 주식은 11.8% 폭락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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