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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 캐나다 포스트, 새로운 택배 배송시스템 도입

허정민 기자 입력15-05-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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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Canada post RHD.jpg

캐나다 포스트 (Canada Post)가 온라인 쇼핑 구매자들을 위한 새로운 배송 서비스’ FlexDelivery’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56(), 캐나다 포스트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새로운 서비스는 택배가 도착 하는 날짜, 시간에 맞춰 수취인이 있는 위치에 가장 가까운 우체국으로 배달되는 서비스라고 한다.

만약 택배 수령시간에 수취인이 회사에 있다면,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국으로 배달 함으로써 고객이 최대한 빨리 물품을 수령받을 수 있게끔 한다는 것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캐나다포스트 웹사이트에서 ‘FlexDelivery’ 서비스 등록을 해야 하는데 이때 회원등록(이메일 포함) 및 물품수신을 희망하는 주소지를 입력해야 한다.

서비스를 신청하게 되면 개별 배송 식별코드 (Identification code)를 발급 받게 되는데, 이 코드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배송주문을 할 때 기존의 주소지 대신 입력하는 개인별 단축 주소가 된다.

상품을 주문을 받은 쇼핑몰 업체는 기존의 거주지 번호와 도로명이 적힌 주소대신, 짧은 식별코드를 기입하여 캐나다 포스트에 배송 의뢰하게 된다.

결국 고객은 새로운 ‘FlexDelivery’ 우편주소에서 상품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배송물품이 해당 우체국에 도착하면 고객에게 이메일로 알람이 보내지게 되며 고객은 인터넷을 이용해 식별코드의 등록 주소를 수시로 바꿀 수 있다.

캐나다 포스트는, 기존에는 수취인이 집에 없을때, 근 우체국 및 근처 지정 수신처로 물품을 이동해야 하는데, ‘FlexDelivery’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면 배송성공율이 높아지면서 불필요한 이동 비용을 절감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캐나다에 있는 총 6,000개의 캐나다포스트 우체국에 이 서비스를 도입 해 실행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턴기자 허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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