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경제,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캐나다경제,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 기록

온라인중앙일보 기자 입력15-07-16 10:2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obs_board.jpg.size.xxlarge.letterbox.jpg

 

캐나다, 6월 일자리 6천4백개 상실

15일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여부 주목

 

 

캐나다 의 경제불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일자리 6천4백개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한달 기간 정규직 6만4천8백개가 창출됐으나 비정규직 7만1천2백개가 줄어들어 순수 고용 증가는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대해 대분분의 경제전문가들은 당초 일자리가 1만여개 줄어들것으로 예상한 것에 비교해 그나마 양호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스코시아은행측도 “새 일자리가 정규직에 집중되고 있어 고용 상태가 개선되고 있다”며 “지난달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매달 1만6천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전국 평균 실업률은 6.8%로 지난 2월 이래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퀘벡과 뉴 브런스윅에서 실업률이 낮아진 반면 브리티시 컬럼비아와 뉴 펀들랜드 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올 상반기 캐나다경제는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해 국내와 미국의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캐나다 경제가 이미 불황에 들어섰다고 경고했다.

 

이와관련 연반보수당정부는 이미 단행한 세금인하와 현재 추진중인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가 경기 부양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티븐 하퍼 총리는 “그리스 사태와 중국 증시 폭락 등 외적 여건이 좋지 않아 캐나다 경제가 이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정례회의를 갖는 연방중앙은행이 경기 부양책으로 기준금리를 또 한차례 인하할 것인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토론토 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782건 779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포코 다운타운 화재 현장, 정리 작업 계속
  지난 7월 30일, 포트 코퀴틀람 주민들을 놀라게 했던 시티 센터 화재 현장이 정리되고 있다.   롱 위크엔드 기간 동안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정리가 마무리 되었으며, 4일(화)에는 화재 원인을 밝혀내기 위한 조사단이 작업
08-05
밴쿠버 불법 약물 펜타닐 경보, 헤로인보다 100배 강해
        작년에만 75명 이상 사망, 지난 주말 사망자 2명도 복용 의심   밴쿠버에 불법 약물인 펜타닐(Fentanyl) 위험 경보가 떨어졌다. 2주전 10대 2
08-05
밴쿠버 불법 약물 펜타닐 경보, 헤로인보다 100배 강해
        작년에만 75명 이상 사망, 지난 주말 사망자 2명도 복용 의심   밴쿠버에 불법 약물인 펜타닐(Fentanyl) 위험 경보가 떨어졌다. 2주전 10대 2
08-05
밴쿠버 밴쿠버, 야외 레저 비즈니스 호황
루니 약세에 무더운 날씨까지 호재   밴쿠버의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저 비즈니스가 올 여름 호황을 만끽하고 있다.   캐나다 루니 가치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방문객들이 크게 늘은 것은 물론 밴쿠버 현지에서 휴
08-05
밴쿠버 밴쿠버, 야외 레저 비즈니스 호황
루니 약세에 무더운 날씨까지 호재   밴쿠버의 야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레저 비즈니스가 올 여름 호황을 만끽하고 있다.   캐나다 루니 가치가 하락하면서 외국인 방문객들이 크게 늘은 것은 물론 밴쿠버 현지에서 휴
08-05
밴쿠버 가족과 함께 할 무료 음악 공연 열린다
  밴쿠버의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릴 밴쿠버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Vancouver Metropolitan Orchestra) 야외 공연이 열린다.   오는 7일(금)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잭 풀 플라자(Jack Pool
08-04
캐나다 캐나다서 여성권리 위한 토플리스 시위…경찰 단속 항의 '벗을 권리'주장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워털루에서 여성이 원한다면 윗옷을 벗을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토플리스 시위가 1일(현지시간) 벌어졌다. 이 집회는 지난주 웃옷을 벗은 채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경찰에 제지당한 세 자매가 주동한 것으로 10여명의 상의를 벗은 여자들과
08-04
밴쿠버 버나비, 트랜스 마운틴 공청회 앞두고 논쟁 계속
  지난 해 가을, 버나비 시를 둘러싼 가장 큰 이슈는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와 이를 반대하는 시위였다.   그동안 소강상태에 있었던 이 사안이 최근 다시 부각되고 있다.&
08-04
밴쿠버 버나비, 트랜스 마운틴 공청회 앞두고 논쟁 계속
  지난 해 가을, 버나비 시를 둘러싼 가장 큰 이슈는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와 이를 반대하는 시위였다.   그동안 소강상태에 있었던 이 사안이 최근 다시 부각되고 있다.&
08-04
캐나다 연방총선 레이스 스타트! BC주는 신민당 우세 예상
(캐나다 주요 정당 대표들)   각종 조사 결과 신민당 승리 예상, 보수당 지지율 크게 하락   지난 주말부터 오는 10월 29일에 열리는 캐나다 연방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캠페인이 시작되었다. &n
08-04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 65만 명 함께 즐겨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그레고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세계 5위 규모, 정계 인사들도 참여   지난 2일(일), 제 37회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 2015)가 성황리에 열렸다.
08-04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 65만 명 함께 즐겨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참가한 그레고 로버트슨 밴쿠버 시장   세계 5위 규모, 정계 인사들도 참여   지난 2일(일), 제 37회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 2015)가 성황리에 열렸다.
08-04
캐나다 하퍼 캐나다 총리 10월19일 총선 결정
  스티븐 하퍼(56) 캐나다 총리는 2일 오는 10월19일 총선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퍼 총리의 중도 우파 보수당 정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집권했으며 하퍼 총리가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1908년 윌프리드 로리에 경(Sir) 이후
08-02
캐나다 여성권리 위한 토플리스 시위…'벗을 권리'주장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1일 상의를 벗은 채 자전거를 타는 여성들을 경찰이 단속한데 항의하는 토플리스 시위대가 문신과 항의 팻말로 상의를 탈의할 수 있는 권리를 주장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워털루에
08-02
캐나다 ‘연정’ 해서라도 보수당 퇴출 시켜야
토마스 멀케어(신민당), 저스틴 트뤼도(자유당), 하퍼(보수당)     자유-신민 양당은 ‘난색’ 오는 10월 19일 연방총선을 앞두고 빠르면 오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 운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
07-31
캐나다 연방 보건부 낙태약 판매 승인
의사처방 있어야 구입 가능    보건부 소식통에 따르면 RU-486 품명의 낙태약이 국내에서 미페지미소란 이름으로 판매가 허용될 예정이다.    RU-486은 이미 57개국에서 판매가 허용된 약품으로 프랑스에는
07-31
캐나다 캐나다인들의 삶의 만족도, 몇 점 일까
콜럼비아 1위기록, 캐나다는 10위 기록  매년 ‘삶의 질’ 평가에서 상위 5위권에 오르고 있는 캐나다가 최근 실시된 ‘삶의 만족도’ 조사에서 47개국중 10위에 머물렀다.   
07-31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 상업주의에 너무 물들어
  '성적 소수자 지지 기업들, 행사 통해 수익창출 노려'   내일 2일(일), 성적 소수자들의 축제인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가 열린다.   대형 연례
07-31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 상업주의에 너무 물들어
  '성적 소수자 지지 기업들, 행사 통해 수익창출 노려'   내일 2일(일), 성적 소수자들의 축제인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가 열린다.   대형 연례
07-31
밴쿠버 주 정부, '롱 위크엔드 불 조심' 당부
지난 주말에 내린 비가 BC 주에서 일어나고 잇는 산불 약화에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BC주 곳곳에서는 130개가 넘는 산불이 타고 있다.   산불관리부(BC Wildfire Management Branch)와 소방서가 주민들에게&n
07-31
밴쿠버 패스밴더 트랜스링크 장관,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규범 필요'
새 CEO 임명에 앞서 '고 임금에 대한 주민 설득이 우선'   지난 7월 30일, 트랜스링크 장관(Minister Responsible for Translink)으로 임명된 피터 패스밴더(Peter Fassb
07-31
밴쿠버 밴쿠버, 소방관 사칭 피해 주의보 발령
'신분증 확인하고 311에 전화걸어 확인해야'   밴쿠버에서 소방관을 사칭해 일반 가정집을 둘러본 사례가 신고되어 경찰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은 지난 7월 27일, 이스트 밴쿠버의 35번가와 메인 스
07-31
밴쿠버 밴쿠버, 소방관 사칭 피해 주의보 발령
'신분증 확인하고 311에 전화걸어 확인해야'   밴쿠버에서 소방관을 사칭해 일반 가정집을 둘러본 사례가 신고되어 경찰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사건은 지난 7월 27일, 이스트 밴쿠버의 35번가와 메인 스
07-31
밴쿠버 포코, 화재로 가게 4곳 전소
  (30일(목) 오전 화재 현장 모습)   버스 노선 변경 등 일대 혼란   지난 30일(목) 아침, 포트 코퀴틀람 타운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게 4곳이 전소되었다. &nbs
07-30
밴쿠버 포코, 화재로 가게 4곳 전소
  (30일(목) 오전 화재 현장 모습)   버스 노선 변경 등 일대 혼란   지난 30일(목) 아침, 포트 코퀴틀람 타운 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게 4곳이 전소되었다. &nbs
07-30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