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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총격 사고 멈추지않는 써리, 피해자 협조 여전히 저조

EverWhip 기자 입력15-06-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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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s-shooting.jpg

RCMP, "가해자 단서 없을 때 피해자 협조가 유일한 대안"

 

 

올해 들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총격 사건을 조사 중인 써리 RCMP가, 피해자 신원공개라는 강수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자 협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CMP가 현재 조사 중인 사건 중 하나는 지난 6월 8일 저녁, 써리의 얼즈 레스토랑(Earls Restaurant) 야외에서 발생한 총격이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레스토랑 외벽이 총격으로 인해 훼손되었고, 당시 경찰은 “야외에서 식사 중이던 누군가가 타깃이었을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한달 가까이 지난 현재, 가해자에 대한 신원은 물론 이들의 타깃 조차 불분명한 상태다. 당시 현장에서 식사 중이던 남성 한 사람이 피해자로 지목되었으나, 본인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해자에 대한 단서가 거의 없어, 경찰로서는 피해자 도움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스코티 슈먼(Scotty Schumann) 코포럴(Cpl.)은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담긴 CCTV 영상이 있다. 영상을 통해 피해자를 파악한 후 그에게 가해자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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