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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한글학교 학생들, 배지를 만들면서 한국 광복군을 배운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 입력22-06-08 21:41 수정 22-06-0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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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송해영 총영사가 대건 한글학교를 방문해 이주연 교장에게 한국광복군을 체험할 수 있는 교구재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사진=주밴쿠버총영사관)


주밴쿠버총영사관, 6월 3일 교구재 및 기념품 전달식


주밴쿠버총영사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 협조를 받아 대건 한글학교 등 캐나다 서부에 소재한 4개 한글학교 학생 200여명에게 한국광복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학교 현황을 보면 대건 한글학교 80명, 삼성 한국어학교 24명, 캘거리 한글학교 80명), 그리고 사스카툰 한국어학교 8명 등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지난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임시정부 기억주간을 맞이하여 한국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광복군에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 한국광복군 배지 만들기(프로그램명칭 : 궁금해! 빛나는 배지 속 한국광복군)로서 진행된 내용이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개인별로 교구재를 비롯하여 한국 광복군 배지와에코백 등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밴쿠버총영사관은 캐나다 서부에서 운영되는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한국 광복군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 4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 협조를 요청하였고, 임시정부기념관에서도 해외에서 교육에 동참하는 최초 사례라며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교구재와 기념품을 제공하게 됐다.


송해영 총영사는 지난 3일 써리 소재 대건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교구재와 기념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캐나다에 거주하는 우리 초등학생들이광복군 등 대한민국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이러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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