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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 익스프레스 엔트리 합격점수, 600점 이하 낮아져

JohnPark 기자 입력15-03-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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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자 합격점수 481점 기록 
20-30대 영어실력 갖춘 신청자 위주로 선발 

이민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합격점수가 481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최초의 합격점수 886점보다 400점 가량 낮아진 점수로, 사상 처음으로 600점 이하의 신청자가  ITA (Invitation To Apply)를 받게됐다. 

합격점수가 이렇게 낮아진 이유에는 이민부가 주정부 승인이나 LMIA 승인을 받은 신청인을 우선적으로 선정하려 했지만, 기간 안에 충분한 숫자를 채우지 못하게 되자 주정부승인이나 LMIA가 없는 신청인들도 일부 선발했기 때문이다. 

이민전문 컨설팅 웨스트캔의 최주찬 대표는 “이번 합격점수인 481점은 국제 유학생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이지만, 앞으로 계속 600점 미만으로 선발 점수가 형성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며 “현실적으로 481점이라는 점수도 대부분의 경우 대학원 이상의 학력에 나이가 20대나 30대 초반이어야 한다. 

영어는 IELTS 기준으로 7.0이상을 받아야 하며, 캐나다에서 1년 이상의 경험이 있어야 가능한 점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익스프레스 엔트리(Express Entry) 에 등록되면 1년간 유효하며, 기다리는 중에 LMIA를 받거나 높은 영어점수를 받는 등 변동사항이 있으면 정정 등록도 가능하다.


조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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