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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제 | 4월 신축주택투자에 총 50억 달러

표영태 기자 입력18-06-21 08:35 수정 18-06-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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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축투자가 견인차

캐나다 전체적으로 주택가격이 조정국면에 들어간 상황에서 주택 수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파트로 몰리며 신축 주택 건설비도 작년에 비해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이 21일 발표한 4월 신축주택건설투자(Investment in new housing construction)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50억 달러가 투자됐다. 이는 작년 4월과 비교해 5.8%나 증가한 수치다. 이번 증가는 작년보다 25.5%, 3억 9180만 달러나 늘어난 아파트 건설 때문이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높은 단독 주택의 신축투자는 작년 4월에 비해 8%나 감소했다. 준 단독주택은 7.3%가 증가했고, 타운하운스는 13.8%이다.

아파트 건설이 크게 증가한 주는 퀘벡으로 2억 650만 달러가 늘어났고, BC주는 950만 달러, 그리고 온타리오는 8710만 달러가 각각 증가했다.

BC주는 모든 주택 타입의 신축 투자비가 증가한 2개 주 중의 하나가 됐다. BC주는 4월 총 신축주택 투자액이 11억 3470만 달러로 작년 4월에 비해 13.2%가 증가했다. 퀘벡주는 22.8%가 증가한 8억 4100만 달러, 그리고 온타리오주는 1.2%가 감소한 19억 1290만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인구를 감안한다면 BC주의 신축주택 투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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