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화), 차이나타운에서 화재 발생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밴쿠버 | 21일(화), 차이나타운에서 화재 발생

EverWhip 기자 입력15-04-22 11:2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02.gif

 

01.gif

 

지난 21일(화) 낮, 밴쿠버 차이나타운에서 화재가 발생, 레스토랑이 전소했다.

 

이스트 팬더(East Pender St.)에 위치한 데이지 가든(Daisy Garden Restaurant)에서 정오 쯤 화재가 일기 시작했고, 많은 행인들이 이를 목격했다.

 

곧 대피 명령이 뒤따랐으며, 레스토랑 지붕 일부가 무너질 만큼 큰 화재였다. 현장을 지위한 브라이언 허치슨(Brian Hutchinson) 소방관은 당일 “지붕과 천장 사이에 불이 응집되어 있다.

 

불길이 세다”고 전했으며, 다음 날 오전 소방서 측은 “지붕을 새로 짓는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며,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해당 건물은 안전을 위해 철거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밴쿠버 소방서(Vancouver Fire)에서는 불이 주변 건물들로 옮겨 붙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60여 명 가량의 추가 소방관을 파견했다.

 

덕분에 화재는 크게 번지지 않았으나, 데이지 가든에 인접한 가게들은 연기와 화재 진압 과정에서 사용된 물로 인해 훼손 피해를 입었다.

 

 

이지연 기자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59건 802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교육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순간, 아이의 잠재력이 눈뜬다"
뮤지컬 ‘빅터’의 한 장면. 주인공 빅터가 어렵게 취직한 회사에서 바보라 놀림받고 쫓겨나게 되자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며 방황하는 모습. [사진 제작사 ㈜휴아시스] 올 7월부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학교에서 인성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
04-29
캐나다 캐나다정부, 국경 통과 간소화 프로젝트에 수십억달러 투자
  캐나다 정부가 작년부터 수십 억 달러의 예산을 육로를 이용한 미국 국경 통과 간소화 프로젝트에 투자한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캐나다 생산품을 트럭으로 미국에 운송할때 국경통과 대기 시간이 긴 것을 해소하기
04-28
밴쿠버 써리에서 또 다시 총격, 발생 경위와 인명피해 여부 확인 안돼
지난 28일(화) 새벽, 써리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새벽 3시 경 94번가(94th Ave.)와 124번 스트리트(124th St.)에서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여러 차례 총성과 함께 말다툼 소리,
04-28
밴쿠버 써리에서 또 다시 총격, 발생 경위와 인명피해 여부 확인 안돼
지난 28일(화) 새벽, 써리에서 또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새벽 3시 경 94번가(94th Ave.)와 124번 스트리트(124th St.)에서 발생했다. 인근 주민들은 “여러 차례 총성과 함께 말다툼 소리,
04-28
밴쿠버 에너지보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 주민 의견 듣겠다'
주정부와 지자체 비난에 응답, 그러나 '모든 프로젝트 절차는 그대로 진행'   킨더 모르간(Kinder Morgan) 사의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 등을 둘러싸고 ‘대규모 유출 사고와 같은 재난이 발생할 경우에 대한 대비책이 공개되
04-28
밴쿠버 밴쿠버 남부 주택지에 곰 출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생곰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다.   코퀴틀람의 타운 센터 파크(Town Centre Park)에서 곰이 생포된지 이틀 만에 밴쿠버 시의 동남부 지역 주택지에서도 곰이 출현해 생포되었다.   이 곰은 28일(화)
04-28
밴쿠버 밴쿠버 남부 주택지에 곰 출현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생곰의 출현이 잦아지고 있다.   코퀴틀람의 타운 센터 파크(Town Centre Park)에서 곰이 생포된지 이틀 만에 밴쿠버 시의 동남부 지역 주택지에서도 곰이 출현해 생포되었다.   이 곰은 28일(화)
04-28
밴쿠버 소득 보고 마감일, 5월 5일로 연기
원래 이번 주 목요일 30일이었던 올해 개인 소득 세금보고 마감일이 5월 5일로 연기되었다.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이 지난 주 중 배포한 안내문에서 마감일 날짜를 5월 5일로 잘못 기입하는 실
04-28
밴쿠버 소득 보고 마감일, 5월 5일로 연기
원래 이번 주 목요일 30일이었던 올해 개인 소득 세금보고 마감일이 5월 5일로 연기되었다.   캐나다 국세청(Canada Revenue Agency)이 지난 주 중 배포한 안내문에서 마감일 날짜를 5월 5일로 잘못 기입하는 실
04-28
밴쿠버 델타 RCMP, 아동 성추행범 경계 경보 발령
(캡션: 제임스 콘웨이)   델타 RCMP가 ‘아동 성추행범이 지역에서 거주하게 되었다’며 그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했다.    그는 제임스 콘웨이(James Conway, 40세, 사진)로
04-28
밴쿠버 델타 RCMP, 아동 성추행범 경계 경보 발령
(캡션: 제임스 콘웨이)   델타 RCMP가 ‘아동 성추행범이 지역에서 거주하게 되었다’며 그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했다.    그는 제임스 콘웨이(James Conway, 40세, 사진)로
04-28
밴쿠버 올 여름, 퀸 엘리자베스 파크에서 짚라인(Zipline) 운행
  "공원 지나며 정원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밴쿠버 공원위원회가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 개장 75주년을 맞아 올 여름, 레저용 짚라인(Zipline, 케이블을 이용하는 이동용
04-28
밴쿠버 올 여름, 퀸 엘리자베스 파크에서 짚라인(Zipline) 운행
  "공원 지나며 정원 감상할 수 있는 기회"   밴쿠버 공원위원회가 퀸 엘리자베스 파크(Queen Elizabeth Park) 개장 75주년을 맞아 올 여름, 레저용 짚라인(Zipline, 케이블을 이용하는 이동용
04-28
캐나다 환자 가족 고용보험 혜택 확대
6주 휴가 12주로  연방정부가 고용보험의 혜택을 확대한다. 21일 연방정부는 고용보험(EI)이 적용되는 가족의 질병이나 사망 시 받는 특별 휴가의 기간을 기존 6주에서 12주로 확대할 것을 발표했다. 지난 2004년 최초 발표된 이후 2006년 해당 가족
04-28
캐나다 TFSA 최소 저축액 인상두고 주민 혼란 계속
  이 달 8일(수), 조 올리버(Joe Oliver) 연방 재무부 장관이 2015/16년도의 예산안을 발표하며 “비과세저축 구좌 TFSA(Tax-Free Savings Account)의 최소 저축액을 현재의 연 5천 5백 달러에서 그 두 배인
04-28
밴쿠버 법원, 타인의 노출사진 공유한 10대에게 조건부 석방 판결
  지난 27일(월), BC 고등법원이 소셜미디어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타인의 노출 사진을 공유한 10대 여학생에게 ‘조건부 석방’ 처분을 내렸습니다. 법원이 제시한 조건은 ‘피해자에게 사과 편지를 쓰라’는 것이었
04-28
밴쿠버 법원, 타인의 노출사진 공유한 10대에게 조건부 석방 판결
  지난 27일(월), BC 고등법원이 소셜미디어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타인의 노출 사진을 공유한 10대 여학생에게 ‘조건부 석방’ 처분을 내렸습니다. 법원이 제시한 조건은 ‘피해자에게 사과 편지를 쓰라’는 것이었
04-28
밴쿠버 밴쿠버 캐넉스, 연장전 끝에 캘거리 플레임즈에 패배
밴쿠버 캐넉스가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에서 첫 상대인 캘거리 플레임즈(Calgary Flames)에게 패해 아쉽게 탈락했다.   25일(토)에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초반에는 앞서 나갔으나, 연장전 끝에 7-4로 패했다.   캘거리와의
04-27
밴쿠버 밴쿠버 캐넉스, 연장전 끝에 캘거리 플레임즈에 패배
밴쿠버 캐넉스가 스탠리 컵 플레이오프에서 첫 상대인 캘거리 플레임즈(Calgary Flames)에게 패해 아쉽게 탈락했다.   25일(토)에 열린 마지막 경기에서 초반에는 앞서 나갔으나, 연장전 끝에 7-4로 패했다.   캘거리와의
04-27
밴쿠버 코퀴틀람 공원에 곰 출현
    운동 중이던 주민 백 여명 목격, 인명 피해 없이 곰 생포   지난 26일(일) 오후, 코퀴틀람의 타운 센터 파크(Town Centre Park)에 야생곰이 출현하는 소동이 있었다. &
04-27
밴쿠버 코퀴틀람 공원에 곰 출현
    운동 중이던 주민 백 여명 목격, 인명 피해 없이 곰 생포   지난 26일(일) 오후, 코퀴틀람의 타운 센터 파크(Town Centre Park)에 야생곰이 출현하는 소동이 있었다. &
04-27
밴쿠버 지진 사망자 늘어나는 네팔, BC주도 구조인력 파견
풀런 전 버나비 소방서장, "과거 경험 살려 생존자 구할 것"   지난 25일(토)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수 천 명이 사망하고 수 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네팔의 카트만두로 세계 곳곳에서 도움이 손길이 뻗어가고 있다. BC 주에서도
04-27
밴쿠버 지진 사망자 늘어나는 네팔, BC주도 구조인력 파견
풀런 전 버나비 소방서장, "과거 경험 살려 생존자 구할 것"   지난 25일(토) 발생한 진도 7.8의 지진으로 수 천 명이 사망하고 수 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네팔의 카트만두로 세계 곳곳에서 도움이 손길이 뻗어가고 있다. BC 주에서도
04-27
밴쿠버 써리 RCMP의 총격 피해자 사진 공개, 사생활 침해 논란
최근 폭력 조직들간의 영역 다툼 영향으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써리의RCMP가 ‘범죄 피해자 사생활 침해’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주, “총격 사건 피해자들이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피
04-25
밴쿠버 써리 RCMP의 총격 피해자 사진 공개, 사생활 침해 논란
최근 폭력 조직들간의 영역 다툼 영향으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써리의RCMP가 ‘범죄 피해자 사생활 침해’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주, “총격 사건 피해자들이 경찰 조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다”며 피
04-25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