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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다양한 정보 담은 어르신 위한 행사 열려

기자 입력15-03-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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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토),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행사가 열린다. 6회 다문화 시니어 행사(6th Annual Surrey Seniors Intercultural Showcase)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다문화 문화 공연, 그리고 각 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2009년부터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써리 시니어 플래닝 테이블(Surrey Seniors Planning Table)의 쥬디스 맥브라이드(Judith McBride)와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다이버 시티(Diversecity)의 니람 사호타(Neelam Sahota) CEO(Chief Executive Officer) 그리고 다이버시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소셜 워커 아이린 고(Irene Koh)와 이명숙 마케팅 스페셜리스트를 만났다. 

인터뷰는 지난 4일(수) 다이버시티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행사 목적을 묻는 질문에 맥브라이드는 “시니어들에게는 건강 및 연금, 그리고 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다. 

그러나 정작 올바른 정보들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이 행사는 시니어에게 필요한 각 분야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다양한 민족이 참여하는 다문화 축제다. 

13개 민족이 참가할 것으로 보이며 부스를 설치해 문화공연과 음식 시식도 이뤄진다.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 다이버시티의 사호타 CEO도 “다이버시티는 다문화 사회를 지양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많은 시니어들이 참석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좋은 정보를 구하기를 바란다. 

특히 이번 행사에 한인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쉐론 한인신용조합과 한남 슈퍼마켓이 메인 스폰서로 처음 참가하며 본사도 미디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아이린 고와 이명숙 소셜 워커는 “한인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가해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인 어르신들도 부담없이 오셔 함께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개요는 다음과 같다.

장소 : Chuck Bailey Recreation Centre(13458 107a Av , Surrey)
일정 : 3월 21일(토) 오전 11시 ~ 3시
입장료 : 8 불
문의처 : 이명숙(604-547-1353604-547-1353)


천세익 기자


인터뷰를 마친 뒤 맥브라이드(좌측 첫번째), 사호타(가운데, CEO), 아이린 고(우측 첫번째)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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