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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싸이클링 단체, "소비세 인상에 찬성"

기자 입력15-02-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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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들 계획 중 자전거길 투자 1억 달러, "역대 최대 규모"

싸이클링 단체 허브(HUB: Your Cycling Connection)가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Congestion Improvement Sales Tax)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허브의 에린 오멜린(Erin O’Mellin)은 “아직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자전거길이 많이 부족하다. 특히 도로와 분리된 자전거길을 늘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투자가 필요하다”며 싸이클러들에게 “찬성표를 던져달라”고 당부했다.

메트로 밴쿠버 시장들이 세운 교통시설 증진 계획 중에는 ‘10년 동안 자전거길 및 싸이클링 편의 시설에 1억 3천 1백만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 액수는 현재까지 메트로 밴쿠버에서 싸이클링에 투자된 비용을 크게 넘어서는 것이다.

오멜린은 “다른 교통 프로젝트들의 예산과 비교해 적은 액수인 것처럼 보이나, 투자가 실행된다면 싸이클링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싸이클링 시설은 다리 건축이나 대중교통 시설 증진과 비교해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유지비 또한 훨씬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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