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시장 토리 새 진영, 포드 측근 다수 포함 우파 중용 >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캐나다 | 토론토시장 토리 새 진영, 포드 측근 다수 포함 우파 중용

기자 입력14-12-03 06:27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본문

J-562-A3-3.jpg

존 토리 시장 당선자의 시정부 주요 요직이 인선됐다. 면면을 살펴보면 대부분  포드 시장으로 부터 한차례 이상 주요 요직을 지냈던 인물들이 눈에 띄며 좌성향을 띄는 의원들은 대부분 제외되는 모습을 보였다.

존 토리 당선자의 업무 수행이 불가능할 시 대행 업무를 하게될 부시장에는 우파적 성향이 강한 덴질 미난 웡 시의원이 인선돼 전임 놈 켈리 부시장을 대신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빈스 크리산티, 글렌 데 베레메커, 팬 맥코넬 의원 등이 각각 시의 서부, 동부, 남부를 대표하는 부시장으로 인선됐다.

이외에도 토리 당선자의 곁에서 시정을 담당하게 될 11명의 집행위원회에는 포드 재임기간 임명된 5인이 포함돼 있으며 다수의 여성 의원들도 포함돼 모든 위원장들이 남자였던 포드시장의 악명을 떨칠 수 있게 됐다. 

토리 시장의 한 측근은 “이번 주요 요직 인선에는 토론토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토리 당선자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며 “지난 선거에서 덕 포드 후보가 초 강세를 띄었던 스카보로 지역  5명의 시의원 역시 주요 요직에 발탁됐다”고 밝혔다.

한편, TTC 위원장에는 지난 포드 시장의 TTC 예산 삭감에 반기를 들었던 신진 의원 조쉬 콜이 유력히 거론되고 있으며 지난 스타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토리 시장 자신이 경찰 위원장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으나 아직까지 결정된 상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토중앙일보]

관련 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게시물 검색
Total 22,680건 834 페이지
밴쿠버 중앙일보 뉴스 목록
   뉴스 제목
밴쿠버 버스 부동액 누출 사고, 인명 피해는 없어
소셜미디어에 사진 올라와 화제메트로 밴쿠버 지역을 다니는 버스 안에서 녹색 액체가 좌석 위로 떨어지는 사진 한 장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SFU 대학과 다운타운의 버라드 스테이션을 오가는 135번 버스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내
01-29
밴쿠버 버스 부동액 누출 사고, 인명 피해는 없어
소셜미디어에 사진 올라와 화제메트로 밴쿠버 지역을 다니는 버스 안에서 녹색 액체가 좌석 위로 떨어지는 사진 한 장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올린 사람은 "SFU 대학과 다운타운의 버라드 스테이션을 오가는 135번 버스에서 발생한 일"이라는 내
01-29
밴쿠버 코퀴틀람, 거짓 납치 고액 송금 요구한 보이스 피싱 발생
대만계 가정 상대 협박 전화, 코퀴틀람에서 처음 있는 일한국에서 몇년 전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악성 보이스 피싱 사례가 코퀴틀람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대만계 가정이다.25세 아들을 둔 어머니가 대만에 머무르던 중 "당신의 아들을 납치했다. 아들이 무사하기를
01-29
캐나다 존 토리 새 예산안, 시작부터 ‘삐그덕’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야심차게 발표한 예산안이 시정부의 승인을 받기도 전부터 좌초위기에 빠졌다. 22일 토리 시장은 온주정부가 토론토시에 제공하던 공공주택 지원금의 단계적 철폐 발표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그러나 시 부지를 담보로 하는 대출의
01-28
밴쿠버 YVR 공항 소음 피해 신고, 세 사람이 66% 차지
공항, "소음 줄이기 위한 노력 계속"리치몬드 시청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YVR 공항에서 발생한 소음 불만신고가 총 1, 695건 접수되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31%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그런데 보고서에 따르면 ‘불만
01-28
밴쿠버 YVR 공항 소음 피해 신고, 세 사람이 66% 차지
공항, "소음 줄이기 위한 노력 계속"리치몬드 시청이 ‘지난 2014년 한 해 동안 YVR 공항에서 발생한 소음 불만신고가 총 1, 695건 접수되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는 2013년과 비교해 31%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그런데 보고서에 따르면 ‘불만
01-28
밴쿠버 미국 북동부 눈보라, 비행 스케줄 변동 여부 확인해야
밴쿠버 YVR 공항은 “미국 동부 지역의 기상 악화로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지역을 비행기로 방문할 사람들은 반드시 해당 항공기의 비행 스케줄 변동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6일(월), 미국 북동부에 불어닥친
01-28
밴쿠버 미국 북동부 눈보라, 비행 스케줄 변동 여부 확인해야
밴쿠버 YVR 공항은 “미국 동부 지역의 기상 악화로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 지역을 비행기로 방문할 사람들은 반드시 해당 항공기의 비행 스케줄 변동 사항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26일(월), 미국 북동부에 불어닥친
01-28
밴쿠버 일자리 잃은 트럭 운전사들, 포트 사무실 앞에서 시위
포트, 트럭 면허 회사 명단 발표지난 26일(월) 아침, 포트 메트로 밴쿠버(Port Metro Vancouver) 사무실에 사람들이 몰려왔다. 포트 메트로가 트럭 면허 시스템을 재정비하면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다. 6백 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운타운에 위치
01-28
밴쿠버 일자리 잃은 트럭 운전사들, 포트 사무실 앞에서 시위
포트, 트럭 면허 회사 명단 발표지난 26일(월) 아침, 포트 메트로 밴쿠버(Port Metro Vancouver) 사무실에 사람들이 몰려왔다. 포트 메트로가 트럭 면허 시스템을 재정비하면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다. 6백 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운타운에 위치
01-28
밴쿠버 스미스 웨스트밴 시장,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반대"
"트랜스 링크 운영진 신뢰못해"올 봄에 있을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를 두고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시장들이 찬성표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클 스미스(Michael Smith) 웨스트 밴쿠버 시장이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반대” 입장을 밝
01-28
밴쿠버 스미스 웨스트밴 시장,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반대"
"트랜스 링크 운영진 신뢰못해"올 봄에 있을 대중교통 주민투표(Transit Referendum)를 두고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시장들이 찬성표를 독려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클 스미스(Michael Smith) 웨스트 밴쿠버 시장이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 반대” 입장을 밝
01-28
밴쿠버 포트만 다리, 요금 미납자 2만 5천 명 육박
ICBC, "포트만과 골든이어 요금 미납자, 면허 및 보험 갱신 불가"ICBC가 “포트만 다리(Port Mann Bridge) 주행 요금 미납자가 2만 5천여 명에 이른다”며 “이들은 요금을 완납하기 이전에는 면허증이나 자가용 보험을 갱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01-28
밴쿠버 포트만 다리, 요금 미납자 2만 5천 명 육박
ICBC, "포트만과 골든이어 요금 미납자, 면허 및 보험 갱신 불가"ICBC가 “포트만 다리(Port Mann Bridge) 주행 요금 미납자가 2만 5천여 명에 이른다”며 “이들은 요금을 완납하기 이전에는 면허증이나 자가용 보험을 갱신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01-28
밴쿠버 BC 주에서 북미 첫 조류독감 감염자 발생
연방 보건부, "전염 가능성 낮다" 안심 시켜지난 26일(월), 캐나다 연방 보건부가 “BC 주에서 북미 지역 최초 조류 독감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감염자는 50대 여성으로 중국을 방문한 후 지난 12일(월) 캐나다로 돌아왔으며, 14일(수)부터 독
01-26
밴쿠버 BC 주에서 북미 첫 조류독감 감염자 발생
연방 보건부, "전염 가능성 낮다" 안심 시켜지난 26일(월), 캐나다 연방 보건부가 “BC 주에서 북미 지역 최초 조류 독감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감염자는 50대 여성으로 중국을 방문한 후 지난 12일(월) 캐나다로 돌아왔으며, 14일(수)부터 독
01-26
밴쿠버 이번 주 공사 시작되는 2 곳, 교통 통제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공사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는 두 지역이 있다. 첫 번째는 리치몬드를 지나는 99번 고속도로의 브릿지포트 로드(Bridgeport Rd.) 진입 구간이다. 2월 말까지 공사가 계속된다. 두번 째는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Lions
01-26
밴쿠버 이번 주 공사 시작되는 2 곳, 교통 통제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공사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는 두 지역이 있다. 첫 번째는 리치몬드를 지나는 99번 고속도로의 브릿지포트 로드(Bridgeport Rd.) 진입 구간이다. 2월 말까지 공사가 계속된다. 두번 째는 라이온스 게이트 브릿지(Lions
01-26
밴쿠버 리치몬드, 이동식 속도 제한 표지판 파일럿 시행
도로 설치용 표지판, 이목 끌기 쉬운 곳에 설치 리치몬드 시청이 스쿨 존(School Zone, 속도 제한 시속 30 킬로미터) 지역의 속도 위반을 줄이기 위해 이동용 속도 제한 표지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표지판은 도로 위에 세워지는 것으로 운전
01-26
밴쿠버 리치몬드, 이동식 속도 제한 표지판 파일럿 시행
도로 설치용 표지판, 이목 끌기 쉬운 곳에 설치 리치몬드 시청이 스쿨 존(School Zone, 속도 제한 시속 30 킬로미터) 지역의 속도 위반을 줄이기 위해 이동용 속도 제한 표지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표지판은 도로 위에 세워지는 것으로 운전
01-26
캐나다 캐나다 루니 가치 하락, 울상짓는 사람들
매년 2백 4십억 달러 송금되고 있어캐나다 루니의 가치 하락으로 각종 경제 분야, 그리고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캐나다에 거주하는 가족이나 친지로부터 부양 받는 외국 사람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2백 4십억
01-26
밴쿠버 코티 뉴웨스트 시장, "0.5% 소비세에 찬성해달라"
조나단 코티(Jonathan Cote) 뉴 웨스트민스터 시장이 주민들에게 “0.5%의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에 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세 인상이 확정될 경우, 세금이 투입되기로 결정된 프로젝트 중 하나가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신축이
01-26
밴쿠버 코티 뉴웨스트 시장, "0.5% 소비세에 찬성해달라"
조나단 코티(Jonathan Cote) 뉴 웨스트민스터 시장이 주민들에게 “0.5%의 교통체증 개선 소비세에 찬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비세 인상이 확정될 경우, 세금이 투입되기로 결정된 프로젝트 중 하나가 패툴로 브릿지(Pattullo Bridge) 신축이
01-26
캐나다 캐나다 수퍼볼 팬들, 가짜 티켓 주의해야
지난 해 미국의 미식 축구 리그 수퍼 볼(Super Bowl)에서 우승한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가 또 다시 선전하면서 밴쿠버 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많은 팬들이 오는 2월 1일에 열리는 시혹스와 뉴잉글랜드(New England Pa
01-26
캐나다 존 토리, 첫 예산안 ‘주정부 의존형’
주민세 인상 못피해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의 각종 시정 개선을 위한 첫 예산안은 온주 정부의 빚에 대부분 의존하게 될 전망이다. 20일 존 토리 시장은 스카보로 전철세(Scarborough subway tax)를 포함한 토론토 주민세를 2.75%로 제한
01-23
회사소개 신문광고 & 온라인 광고: 604.544.5155 미디어킷 안내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상단으로
주소 (Address) #338-4501 North Rd.Burnaby B.C V3N 4R7
Tel: 604 544 5155, E-mail: info@joongang.ca
Copyright © 밴쿠버 중앙일보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Vanple Netwroks Inc.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