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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밴쿠버 이스트 수영장, "트랜스젠더 환영"

기자 입력15-01-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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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트랜스젠더 특별 세션

밴쿠버 이스트에 위치한 템플튼 파크 수영장(Templeton Park Pool)이 성전환 트랜스젠더를 위한 시설 이용 시간을 발표했다. 

사용 시간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이며 오는 3월까지 유효하다. 

이같은 조치는 “공공 화장실이나 탈의실을 이용할 때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트랜스젠더들의 고충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이 날은 수영장 내 화장실 문에도 ‘트랜스젠더를 환영한다(Trans People Welcome)’라는 사인이 붙을 예정이다. 

밴쿠버 공원 위원회(Vancouver Park Board)의 스튜어트 맥키논(Stuart MacKinnon)은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을 소외시키지 않고 포함시키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는 공원 위원회의 당부에 템플튼이 가장 먼저 반응했다”며 “우리는 밴쿠버의 모든 사람들이 공원과 여가 시설을 이용하는데 심적 불편을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 시설 직원들에게도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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